<7월 2일> 술과 치매

< 제목: 술과 뇌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며칠동안 마음속에서 폭풍우가 몰아쳤지만 ,

비 갠 뒤 맑은 하늘처럼 많이 개운해졌어요^^

다 여러분 덕분이여요~~

마음에 폭풍우가 칠때 

많은 사람들이 술에 의지하시죠,,

저도 젊었을때 (?) 는 술에 종종 의지했었답니다.ㅎ

그러나 지금은 ~~

기분이 좋을때는 술을 좀 마시지만 ,,

기분이 우울할때는 오히려 술을 잘 마시지 않아요.

술이 해결해주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

보통 술을 많이 먹게 되면 

<간 >이 안좋아 진다는 것은 많이 알고 계시는데요,

<뇌>가 안좋아 진다는것은 잘 모르세요,

그런데~~!!

술을 많이 드시게 되면 ~~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뇌가 쪼그라 든데요,,

술의 양에 비례해서 뇌가 쪼그라들죠.

뇌든,팔다리든 몸의 세포가 손상되는 과정은 같은데요,

다른점은 뇌세포는 회복속도가 느리다는 거여요.

재생속도가 아주 느려서 줄어드는 세포수를 따라가지 못해요.

뇌가 쪼그라든다는것은 

뇌의 신경세포가 사라지는것을 의미해요,

뇌세포는 갓 태어났을때 가장 많고

성장하면서 점차 감소하야 20세가 넘으면 해마다 급격하게 줄어들어요.

뇌가 쪼그라들면 

두개골과의 사이에 틈이 생기거나 

신경세포가 없어지고 남은 구멍같은 곳에 물이 고이게 되죠,..

쪼그라진 뇌세포가 치매를 유발할 확률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높죠,,

그러니~~!!

우리 술은 기분좋을때 적당히 조금만 마시도록 해요^^

참~~

뇌세포가 줄어든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뇌세포는 줄어들어도 시냅스(거미줄같은 연결고리 )는 끊임없이

자라기 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20대 뺨치게 뇌가 멋있어 질 수 있어요^^

아셨죠?

7월에 25일 토요일 카스 번개 
대전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내일 공지할께요^^

<이약사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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