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5 일 > 당뇨와 위장기능

< 제목: 당뇨와 위장기능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오늘은 대전시 약사회에서 저녁강의가  있어요,

야간 운전할 일이 쪼매 꺽정스럽고만요ㅡㅎ

오늘은 당뇨와 위장약과의 상관관계를 말씀드려볼께요,

현대의학에서는~~!!

당뇨를 인슐린과의 관계로 보고

인슐린 분비 촉진제를 기본으로 처방을 내는데요,

대표적인 약이 아마릴이랍니다.

인슐린 분비촉진제의 기전이 알고 싶다면

===>http://blog.daum.net/liji79/16502127

인슐린은 췌장세포에서 분비되는 내분비호르몬인데요,

내분비호르몬은 따로 분비되는 관이 있질 않고요,

혈액을 타고 이동하지요,

내분비호르몬이 있다는것은  외분비호르몬도 있다는 소리겠쥬?

외분비호르몬은 관이 따로 존재해요,( 땀샘,침샘,소화샘 )

그런데요,,

췌장은 십이지장옆에 있거든요,

십이지장은 위장관의 일부이고,,~~

즉 ~~!!

췌장세포를 건드리면

위장관전체가 영향을 받아요,,

왜냐하면 ~~

내분비호르몬은 따로 따로 관이 존재하는것이 아니고

혈액을 타고 움직이니까요^^

입에서 항문까지는 뻥뚤려 있다고 그랬잖아요,

입에서 항문까지를 고층아파트라고 상상해보세요,

5층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고 해봐요,

그 라인 전체가 스트레스 받는거나 마찬가지여유~~

그래서~~~!!!

위장관에 있는 다른 내분비계 호르몬은

(가스트린,세크레틴,세로토닌,콜레시스토키닌 등등 )

분비가 잘 안되게 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이 인슐린에게만 너무 많은 특혜를 주는 격이죠~~

그러니~~!!

인슐린분비촉진제를 오래드시면

구역,구토,포만감,복통감,압박감,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수 있는거죠~~

그러므로~~!!

당뇨가 있는 상태에서

위장기능이 떨어지면

무조건 위장약을 추가해서 드시기 보다는

당관리를 먼저 해야 해요.,,

당관리가 안되어

당뇨약을 늘리면 늘릴수록

위장기능도 같이 나빠지니까요^^

아셨죠??

대전 약사님들~~ 이따 만나요^^

6월 광주번개는 메르스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7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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