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6일 > 설사와 체

< 제목: 설사와 체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점심 식사 하셨어요?

며칠전~!!

설사를 했던 지군께서

젊다는 이유로 몸을 아끼지 않고 

과로를 하시더니

어제는 밥도 못먹고 

비맞은 강아지 맹키로 끙끙 앓더라고요,

이번에는 체했대요,,ㅠㅠㅠ

● 지군~~!!

   왜 체했는지 알겠어?

◆ 그니깐요,,

제가 약사님 말을 안듣고

너무 무리를 했나봐요,,ㅠㅠㅠ

●  잘 들어봐~~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너가 매운것을 먹고 설사를 했지.http://blog.daum.net/liji79/16502558

그 다음에 찬것을 먹고 설사를 했지.http://blog.daum.net/liji79/16502561

◆네 ㅠㅠㅠ

●설사를 한다는 것은

췌장에서 중탄산나트륨이 많이 나온다는 소리야.

중탄산이 많이 나오려면 

반드시

염소(CL) 이 반드시 있어야되거든,

중탄산과 염소는 짝꿍이래서 그래~~

그런데 말이야~~~

염소(CL) 가 또 필요한 곳이 있어.

그게 어딜까??

◆ 아하~~

이제 알겠어요,

위산이 만들어지려면 

염소(CL)가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설사하느라 다 써버렸으니

위산을 만들 염소는 부족해졌겠네요,

위산이 없으니 체했을꺼고~ ㅎ

● 빙고~~~!!

 그렇게 잘 아는 넘이 그랬냐??

◆ 헤헤,,

● 그래서 설사할때나 체할때는 소금물이 필요하단다

   소금이 있어야 염소를 얻을수 있기 때문이지

◆ 넵~~ 약사님~~!!

＃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표로 만들어 봤슴돠,,ㅎㅎㅎㅎ

6월27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7시 

전라도 광주 번개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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