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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6 일 > 단백질과 위장병

큰마음약국 2014. 9. 26. 08:40


< 제목:  단백질과 위장병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오늘이 드디어  <한옥마을 건강강좌> 가 있는 날이네요,

 카스 식구들과 처음 만나는 날이라  두근 두근 떨려요,

 멀리서 오시는 분들 ~~ 조심해서 오세요^^

 

 오늘은 단백질과 위장병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이유를 알수없는 위장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참 많아요  


  소화도 잘 안되고 가스가 많이 차고 

  배에서는 늘 꾸루룩 소리가 나고 

  밥맛도 없고 자주 체하고 

  늘 기운이 없고 어지럽고 손발은 차가워지고~~

  신경은 예민해지고


  에효~~ 말도 못하게 고생들하죠

  

  대표적인 환자가 저희 친정어머님이였죠,

  제가 고등학교 다닐무렵  저희 어머니는

  맨날 흰죽만 드셨어요,

  소화가 안되어 뭘 드실수가 없었거든요.

   

 풍채가 좋았던 어머니는 먹지를 못해 

 거의 20키로 이상이 빠졌었어요,

 

 온갖 병원을 다 다녀도 별 뾰족한 방법이 

 없어서 , 저희어머니는 신경성환자로 낙인찍히게 

 되었어요,


 즉~~!!

 병원검사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걸로 보아

 당신의 성격이 문제인것 같다 

 당신의 성격이 당신몸을 아프게 한다.

 

 그리하야~!!

 마음을 편히 갖어라 ,운동을 해라 라는 주문을 온갖 곳에서 

 듣게 되었어요,


마음을 편히 갖으려고 애써도  

운동을 해보아도 

병이 낫지 않던 어머니는


마음을 편히 갖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하는

사람이 되어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며 

우울증까지 겪게 되었어요,,ㅠㅠㅠ


저는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기위해 

오만가지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알게 되었죠,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것을 ~~


어머니는 영양실조였던거여요,


위는 근육인데 ,, 

위가 움직여야 음식이 소화가 되는데

흰죽만 먹으니 

위의 근육이 점점 퇴화될수 밖에 없었던 거여요,


아주 간단하고 

당연한 원리를 왜 몰랐었을까요?


그리하야 저는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어요,

저희 어머니처럼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게 된거죠,,


소화가 안되는게 두려워 흰죽만 드시던 어머니께

< 단백질 ,탄수화물,지방>의 조화와 균형이 

잡힌 식단을 찾아드렸어요,


어머니는 점점 살아나셨어요,

그래서 지금은  신나게 돼지갈비도 뜯으신답니다.


아셨죠?

소화가 안된다고 흰죽만 드셔서는 절대로 

낫지를 않아요,


<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의 조화와 균형이 잡힌

 식단을 지켜내셔야 해요,,


 물론 감사와 사랑의 기운과 함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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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비회원주문으로 책 구입하실때  

http://www.moak.kr/goods/view?no=102


우편번호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우편번호 검색하시고 다시 앞화면으로 가시면

입력이 된다고 하네요< 고쳐달라고 말씀드려놨어요>


열 받아서 주문 못하시겠는 분들은

도서출판 임마중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해서

주문해버리세용~~ <010 6589 1601>

524 21 0403714 전북은행 이지향 으로  14400원

입금하시고요~~


모든게 처음이라 다 서투네요~ 지송 지송~~


그럼 ~~ 오늘 저녁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