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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 호모시스테인과 현미

큰마음약국 2014. 9. 15. 07:05


 < 제목: 고기와 현미 ,고기와 야채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안녕히들 주무셨어요?


엊저녁 밥도 안먹고 잠들었던 정연이가

새벽부텀  밥달라고 함서 일찍 일어났네요,

효녀여요,,효녀 ㅋㅋㅋ


오늘은 어떻게 하면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출수 

있는지 한번 알아 보아~~요^^*


우리몸의 유전자는 

조상님들이 

전쟁과 기아로 고생한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유전자로서는 엄청난 트라우마 인거죠,ㅎ


그래서 전쟁과 기아에도 견딜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화해 왔어요,


그것은 마치~~


계란 하나로 

계란찜,계란말이,계란탕,계란빵들을 

다양하게 만들어내는 노련한 주부를 닮아있어요,


그럼 


메티오닌의  슈퍼울트라캡숑

자유자재 변신

한번 구경해보실래용?


1. 메티오닌 →호모시스테인→ 메티오닌

2. 메티오닌 → 호모시스테인→ 시스테인→글루타치온

3. 메티오닌→ 호모시스테인 →시스테인 → 타우린

4. 메티오닌→  에스아데노실메티오닌 →콜린


그런데 말이지요,


아무리 노련한 주부라도 

계란만 탁 주고 

불도 없고 물도 없고 냄비도 없으면 

요리를 할수가 없어요,,


마찬가지로 


아무리 노련한 우리 유전자라도


비타민B6 ,일맹 피리독신

비타민B9, 일맹 엽산

비타민B12, 일맹 코발라민

베타인 


이런 것들이 없으면 

일을 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몸속에 호모시스테인이 쌓이는 거여요,,


그럼 우리는 

비타민B6 ,비타민B9, 비타민B12, 베타인 등이

어디 들어있는지만 알면 되겠죠??


그런것들은 

가공식품에는 들어있지 않고 

자연에서온 천연식품에 많이 들어있어요.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바로 현미죠~~!!!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도정이 덜된 곡류, 말린콩, 브로콜리,시금치등 녹황색채소,

달걀,감자,바나나.조개류,김치 등이라고나 할까?



아셨죠?


고기를 좋아하시거나

가공된 육류제품( 햄,소시지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현미밥으로 몸의 조화와 균형을 

찾아주는 센쑤 발휘하셔요~~


물론,,

고기를 적당히 먹고 

가공식품을 안먹는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요...ㅎ


휴~~~


백날 천날 공부해도 답은 하나여요,

공장에서 온것 말고 

자연에서 온것을 골고루 먹자.~~ㅎ



내일은  호모시스테인이 몸에 쌓이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몸이 나빠지는지 한번 

알아보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