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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9일 에서 6월 15일 > 호르몬, 프로게스테론, 스트레스,코티솔, 부신피로증후군,부종, 월경전증후군, 두통, 땀, 성장, 간의 침묵,간문맥압

큰마음약국 2014. 7. 28. 17:26



모악산의 아침

06월 08일

< 제목: 호르몬의 선순환, 프로게스테론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강원도는 무사히 다녀왔구요,
강의도 잘 마쳤어요~~^^

원래 제가 장거리 운전을 엄청 겁내고 
싫어 했는데 
이제는 저도 카레라이서(?) ㅋㅋ !!!!
문제 엄서요~~~~ ^ㅡ^

사춘기 딸아이의 속내도 알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오늘은 호르몬의 선순환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요~

호르몬은 
우리몸의 와이파이? 데이터? 전깃줄?
뭐 그런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배터리가 아무리 많아도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으면 
인터넷 정보를 볼수 없습니다.

즉,
평소 기초체력이 좋은 사람도
호르몬의 문제가 생기면 
건강을 지켜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호르몬 관리를 제대로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지요^^

호르몬의 출발은 콜레스테롤에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 콜레스테롤이 매우 나쁜것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지만 
사실 콜레스테롤은 우리몸에 너무나 중요합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것이 문제일뿐인거지요.

콜레스테롤이 있어야 호르몬이 만들어집니다.
이점을 절대 잊지 마세요!!!!

( 이부분때문에 현대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과연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저는 항상 의문입니다.)

콜레스테롤은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을 
제일 먼저 만들어 냅니다.

프로게스테론은 
부신호르몬과 성호르몬의 원료이자
중재자 입니다.

즉 프로게스테론이 없으면
부신기능이 떨어져서 만성피로증후군에 걸려 
만병의 기본이 되기도 하구요~~

성호르몬이 선순환을 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난리법석을 피며 꼬여 버립니다.

요약하자면~~!!!

아주 많은 호르몬 질환이 있는데요,
그 많은 호르몬 질환의 중심 또는 출발에
프로게스테론이 관여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전기를 잡을수 없듯이
호르몬도 잡을수가 없어서 
여전히 의학계에서는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는것처럼 
호르몬질환에 대해 
특별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합니다.

바로 이 프로게스테론이 부족하면 
테스토스테론이 더이상 테스토스테론이지 못하고
활성화된 테스토스테론 ,즉 DHT 라는 호르몬으로 
변환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ㅠㅠ

이제 선명해지지 않으십니꽈???

왜 프로게스테론이 부족해는지만 알면 

탈모도 ,
여드름도,
다낭성난소증후군도,
전립선비대도,
다모증도,

한번에 쓰스스슥~~~ 얍!!!!!!!!!!!!
오우케이????


프로게스테론이 왜 부족해지는 알고 싶으신분은
우뢰와 같은 댓글로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춤을 추듯이 글을 쓰지요,,헤헤,,

그럼 저는 밥하러 갑니다.............슝~~~^^

이번 한주도 신나게 살아봐요~~
홧팅!!!!



모악산의 아침

06월 09일

<제목: 프로게스테론과 스트레스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댓글이 주렁주렁 달려서
지금 엉덩이를 흔들면서 글을 쓰고 있습네다.
푸하하하~~~^^

댓글이 많이 달려서 좋기도 하다만,,,
읽다보니 슬푸다는 ㅠㅠㅠㅠ
다들 호로몽때문에 너무들 고생하고 계신다눈,,,,

그런데요,,
오늘 글은 읽다보면 너무나 시시해서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뭐야...별거 아니었네,,,,ㅎ

그건뭐,,,
행복을 찾기위해 지구를 두바퀴정도 돌고난후에
코딱지만한 집으로 돌아와서 
집이 제일 좋아~~ 라고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라지요,,ㅎㅎ

저는 
약사이면서 엄마이기도 하고 
아내이기도 하고 딸이기도 하고 며느리이기도 하고 
강사이기도 하고 학부모이기도 하고 동네주민이기도 하고
누군가의 친구이기도 하고 학생이도 해요,,

우와...정말 멀티 멀티 하군요,,ㅎ
여러분들은???

이 많은 역할들의 조화와 균형이 너무나 중요하지요,,
만약 약사로서의 시간을 너무 많이 쓴다면 
엄마할시간이 부족해지고요,

약사,엄마 만 하다가는 친구가 다 없어지겠죠?
강의를 하기만 하면 머리속이 고갈될거니
강의를 듣기도 해서 머리속을 채워야 되고,,,ㅎ

마찬가지랍니다..

프로게스테론이 몸에서 하는일이 우리처럼 멀티해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도 만들어내야하고 
수분과 염분을 조절하는 알도스테론 호르몬도 만들어 내야하고
성정체성을 나타내는 성호르몬도 조절해야 합니다.

프로게스테론은 하나인데 
저리 저리 해야 할일이 많다면????
프로게스테론의 힘조절, 조화와 균형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저는,,,
엄마가 가장 어려워서 
엄마로서의 에너지가 제일 많이 쓰여지는데요,,

프로게스테론은 
스트레스가 가장 어려워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코티솔을 만들어내는데
에너지의 대부분을 다 쓴다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ㅠㅠ

그리하여 ~~
여러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을수록
프로게스테론은 고갈되어 버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프로게스테론의 고갈은 

첫째도 스트레스
둘째도 스트레스
셋째도 스트레스 가 되겄습니다..

답이 너무 허무하죠잉???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누구나
프로게스테론이 고갈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갈되는 것만큼 채워주면 되니까요^^

저는 힘들다가도 
아이들이 예쁘게 크는 모습을 본다거나
약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거나 할때 
다시 채워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그럴때 호르몬의 선순환이 이루어져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찾을 수 있는거지요^^

글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다가 
내일 이어서 하겠습니다.ㅎ

아래글은 참조하세요^^==>http://blog.daum.net/liji79/16502222

그럼 꾸벅~~^^



모악산의 아침

06월 11일

< 제목: 선거이벤트 당첨자 발표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오늘은 참으로 바쁜날이네요,
강의에 사진촬영에 원고 기고에 
점심도 걸러뛰고 뛰어 댕기다 이제야
자리에 앉았어요,,ㅠㅠ

이약사~~
체력고갈로 인하야 오늘은 
이벤트 당첨자 발표로다가 글을 
마무리하는 꼼수를 좀 쓰겠습니다..흐흐흐

오늘 보내드리는 선물은 
콜라겐 국수입니다.

콜라겐은 제가 느무 느무 좋아해서
전국민에게 먹으라고 외치는 제품인데요,,

아 글쎄 
깜찍한 사장님~~!!

콜라겐을 국수에 넣어서 콜라겐 국수를 
만들었네요,,,괜춘하다 괜춘해!!!!

이번 상품은 어린콜라겐 제조회사인 <게놈앤메디신>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좀더 자세히 알고싶다면==>http://www.onbao.com/news.php?mode=view&num=36711

< 선거이벤트 당첨자는 > 

나름괜찮은 선례님
이순정님
릴라쌤님
원더우먼님
임영란님

택배비는 착불이니 이점 참고하시고요,
당첨되신 분들은 다음 모악산의 아침 http://blog.daum.net/liji79 방명록에 
주소,전화번호,성함을 꼭 남겨주세요^^

** 게놈앤매디신에서 콜라겐국수 10개를 보내주셨는데요,
3000명 이벤트때 쓰려고 5개는 꼬불쳐 놨어요,
3000명 이벤트를 향하여~~~ 고고씽~~~~~




모악산의 아침

06월 12일

< 제목: 부신피로증후군과 부종 >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어제 모처럼 밤마실을 나갔답니다.
막꼴리를 몇잔을 먹었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다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숙취없이 멀쩡하게 일어나는 
고마운 몸뚱아리여~~~!!

감솨 감솨...

오늘은 부종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께요^^

제가 옛날에는 막꼴리를 잘 못먹었어요,
숙취도 심하고 부종도 심했거든요,

머리는 깨질것처럼 아프고 
미식거리면서 
얼굴은 호빵만하게 붓고 에효,,,말다 말아요,
완전 저질 체력이였죠,,

그런데 어제 후배세놈하고 붙었는데도
제가 전혀 밀리지 않았죠,,캬캬캬...

나이를 먹음서 점점 더 건강해지고 
점점 더 예뻐지고 있는 이약사~~
(믿거나 말거나....)

그게 바로 다 부신관리 덕분이지요,,^^*

부신기능은 너무나 중요해요,
엊그제 말씀드린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도
부신에서 나오거든요,.

부신이 어디 있냐면
콩팥위에 있어요,,
콩팥위에 모자처럼 달려있어서 
부신이라고 한데요,,,

부신은 우리몸의 통장과 같아요,
현금 1억을 들고 다닐수는 없지만 
1억이 찍힌 통장은 들고 다닐수 있지요,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부신에 넣어놓고 꺼내쓸수가 있는거여요,

쪼맨한 통장에 돈이 찍혀있는것처럼 
쪼맨한 부신에 에너지가 찍혀있어요,,

통장에 돈이 바닥나면 
가난해지듯이

부신기능이 저하되면 
만성피로에 시달려요,,

그 만성피로중에 하나가 부종이라고 할수있죠,
병원에 가서 진료를 하면 특별한 약을 
주지도 않아요,
너무 힘들어하면 이뇨제를 처방할 뿐이죠,,

만성피로나 부종은 부신이 고갈되었다는 
몸의 신호일뿐 
그 자체가 질병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부종을 무시하고 그냥 살다가는 
통장잔고 생각도 안하고 카드 긁다가
신용불량되듯이 

만성피로 무시하고 막 살다가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됩니다.


그러니

몸이 보내는 신호,부종을 
절대로 그냥 무시하지 마세요^^

좀 더 부종에 대해서 잘 알고 싶으시면 ==>http://blog.daum.net/liji79/16501895


그럼 저는 고창교육청에서 불러서 선생님들 만나러 갑니다.. 슝~~^^
비오니까 운전 조심하시구요 ^^



모악산의 아침

06월 13일

< 제목: 두통과 월경전증후군>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어제는 고창 보건교사 선생님들을 만나고 왔는데요.
시골이라 그런지 선생님들의 업무가 많으시더라구요,
아이들이 아프면 학부모님들이 병원에 보내질 않고
아예 보건실에 가서 치료받으라고 그냥 보내신대요,

그래서 그러신지 질문도 많으시고 고민도 참 많으셨어요,
짧은시간이었지만 제가 도움이 좀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어제 두통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요,
두통이 일어나는 원인은 너무나 다양해서 
정리하기가 쉽지 않지만

오늘은 그중의 하나 
여성호르몬과 두통이 매우 밀접하다는 이야기를 해드릴까해요,

약국에서 보면 
두통약은 일반적으로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더 많이 구입하세요,
여성들이 호르몬의 지배를 더 많이 받기 때문이죠,

특히나 월경전 증후군이라고 해서 
생리시작하기 7일에서 10일전 에 생기는 다양한 신체의 변화중에 
두통이 있는지 꼭 체크해보세요,,

그런 분들의 두통은 호르몬의 조화와 균형을 찾아 주어야 낫지
백날 좋다는 약을 다 드셔도 개선되기 힘들죠..

월경전증후군이 생기는 이유는 
며칠전에 말씀드렸던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연관이 되어 있는데요..

프로게스테론은 적어지고 에스트로겐은 많아지면서 
호르몬의 조화와 균형이 깨질때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면서 두통이 발생할수 있죠,,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호르몬의 조화와균형이 깨지는 것일까요?
호르몬의 조화와 균형이 깨져서 혈액순환이 안되는 걸까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처럼 둘다 맞는 말이지만,,

알을 사서 닭되기를 기다리는것보다는 
닭을 먼저 사서 알을 낳게 하는것이 더 빠르지 않겠어요??? ㅎㅎㅎ

그런것처럼 호르몬의 조화와 균형을 잡아주는것이 
우선이랍니다..

눈치채셨겠지만...
부신피로증후군=월경전증후군=만성피로증후군 
다 같은 말이랍니다.

그러므로 두통약을 자주 드시는 여성들이라면 
꼭 생리주기와 두통과의 상관관계를 염두에 두고
몸을 살펴보세요^^



.
.
.
.
.
참참~~!!

저에게 해결책에 관한 글을 부탁한다는 댓글
있으셨는데요~~

해결책은 말하나 마나여서 쓸게 없어요,

그러니까 뭐냐...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잘싸고 
잘쉬고
많이 웃으면 되는거라서요^^

그런데 현대인들이 그럴수 없는게 문제이죠,,ㅠㅠ

그럴때는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흐트러진 기운을 잡아주셔야 됩니다.

그것은 개인마다 다 다르잖아요,
그러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현명하세요^^


그럼 즐점들 하세요~~!!!!!






모악산의 아침

06월 14일

< 제목: 땀과 성장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목소리가 크고 활발하고 똘똘한 남자아이여요,
얼마나 인사성도 좋은지 항상 인사부터 크게 하면서
약국에 들어오죠..

이뻐죽겄어요~~

그런데 이아이....
날씨가 별로 더운날도 아닌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찬물을 찾아요,...

엄마가 비타민 음료를 하나만 사길래
같이 온 여자아이가 누나인줄 알고 
동생이랑 나누어 먹으렴 하고 말을 걸었더니..

제가 오빠인데요,,ㅠㅠ 하네요,,

오,,저런...미안해..

어머니께서,,

여동생이 더 키가 커서 스트레스를 받길래
얼마전부터 키크는 약을 먹이고 있다고 
그러네요,,

키크는약요???

네...

땀은 어떡허고요???

땀요? 
땀이 키크는거하고 무슨 상관있나요?
애아빠도 항상 땀이 많아 고생이길래
유전인가부다 하고 안스러워만 했는데,,,,

아고 저런,,,,

바지위에 팬티입고
밑빠진독에 물붓고 
찬물에 라면넣는 격이네요,,ㅎㅎㅎ

이세상에는 보편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어요,
물론 보편은 보편일뿐 진리는 아니라서 
비껴가는 경우도 종종있지만~~~~


즉 
아이들에게 어떤 문제
( 면역저하.식욕저하,성장저하) 가 보이면 
반드시 독에 밑이 빠졌는지 들여다 봐야 됩니다.

땀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흘린다는것은 
독에 밑이 빠진거나 마찬가지거든요,....
( 잘때 흘리는 땀은 특히 안좋죠)

물론 
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우면 
물이 다 빠져나가는것 같아 보여도
콩나물은 자라듯이~~

아이들이 자라기는 자라요,,

그러나 콩나물은 콩나물일뿐
소나무가 되지 못하잖아요???

우리 아이들~~
비바람에 끄덕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키울려면

땀의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땀과 열에 대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면 ===>http://blog.daum.net/liji79/16502151



주말이네요,,

고갈된 부신을 빵빵하게 채울수 있는 절호의 찬스!!!!

많이 웃고
많이 자고
많이 쉬는 행복한 주말되세요~~~^^

바이 바이~~슝!!







모악산의 아침

06월 14일

< 제목: 간도 배부르다 , 간의 침묵과 간문맥압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제목이 참 웃기죠??
간도 배부르다~~!!

머리속에 뭔가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떠올랐는데
마땅히 전달할 언어가 없네요,,,ㅎㅎ

우리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요,
세포는 할 수 있는 일과 양에 한계가 있어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배가 부르면 먹지를 못하잖아요??

왜 배가 부르면 먹지를 못할까요?

위가 더이상 담지 못한다고 뇌에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랍니다.

위와 간의 차이는 뭘까요??

위는 음식을 가지고 일을 하는 세포고 
간은 혈액을 가지고 일을 하는 세포랍니다.

배부른 사람은 입을 열지 못하는것처럼 
배부른 간도 문을 열지 못합니다.


배가 부르면 우리가 금방 알아차릴수 있게 
뇌에서 신호를 보내주는데 
간은 신호를 보내지 못해요,,
그래서 간을 침묵의 장기라 그래요,,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질환이 있어요,,바로 치매죠,
뇌에 병이 들어 신호를 못보내니까 
밥을 먹었는데도 밥을 안먹었다고 떼를 쓰면서
더 달라고 해요 ㅠㅠㅠㅠ


만약 배가 부른 사람에게 억지로 밥을
먹인다면 다 토해버릴거여요,

그런데 간은 토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간으로 혈액이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조금만 열어요..,

좁은문으로 혈액이 들어가려니 간문맥압이 높아져요,
이것을 알아차리셔야 해요!!!

만약 간문맥압이 높아져가고 있는데도
눈치도 없이 꾸역 꾸역 혈액을 보낸다면 
간은 화가 나서 아예 문을 닫아 버려요,,

그럼 그때는 정말 큰일이 나죠..
< 이렇게 될때까지 뭐하셨습니까???>

간문맥압이 높아졌다는 것은 
어떻게 알아차릴수 있을까요??

간문맥으로는 입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기가 
연결되어 있어요,

간은 침묵하지만 
소화기는 침묵하지 않지요 

간이 할말을 소화기 ( 식도,위,체장,비장. 십이지장
공장.회장.대장.항문) 가 대신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그러니 소화기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소화기의 문제로 국한시켜서는 답이 안나와요,

끊임없이 재발을 반복하는거죠^^

이를테면 

치질,
식도염,
위염,위궤양,
췌장염,
비장종대,
장누수,
생식기질환,
항문소양증,

이외도 너무나 많죠..

.
.
.
.
간의 침묵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것 ~!!

그. 리 .하 . 여

서 .로 . 에. 게 

귀기울일때 ~~
아픔을 나누고 공유할때~~
비로소 치유가 일어난다는것~~!!


몸이 그러하다면 
삶도 당연히 그러하겠지요^^

가족도,사회도,우주도,,,,

그러니 우리 많이 사랑합시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