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해요 /이것 저것

고지혈증이 염려된다면 고기먹을때 시금치와 동치미를 같이드세요!!

큰마음약국 2013. 2. 6. 16:15

 

 

안녕하세요!!

 

이약사여요^^*

 

 

 

요즘 제가 고지혈증에 꽂혀서 이것 저것 자료를 찾고 있는데요,

여러분들께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얼른 글을 씁니다.

 

제가 항상 조화롭고 균형잡힌 식단을 강조하잖아요?

 

그래서 맨날

탄수화물 ,단백질,지방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잔소리 하죠,,ㅎㅎㅎ

 

우리집 애들도 이제 그만~~~~~

제발 그만~~~~~ 

 

하면서 소리를 지르죠!!!

 

 

오늘은 정말 도움이 되는 정보여요,

잔소리 아니라니까요^^*

 

 

시금치과 유산균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한다고 합니다.

 

 

시금치와 유산균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서 코프로스타놀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는것을 도와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준대요^^*

 

 

코프로스타놀

 

C27H48O. A/B고리 cis형 구조를갖는 콜레스탄올의 입체이성체.

사람의 대변에서 최초로 발견하였다(그리스어 kopros, 대변의 의미).

콜레스테롤로부터 장내에서 세균에 의해 환원되어 형성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프로스타놀은  쉽게 없어지지 않나봐요,

그래서 코프로스타놀을 가지고 여러가지 것을 알아낼수 있대요,

 

이를테면

하천물의 오염도를 알아볼때도 코프로스타놀을 이용한대요,

하천물에 코프로스타놀이 검출되면!!!!

딱 걸린거죠,,,, 

음 누가 몰래 인분을 버리고 있군!!!!!

 

 

가장 재미난것은

고고학자들이 코프라스타놀로 인류의 역사를 알아내는 거여요!!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코프라스타놀)이 비에 씻겨 호수로 흘러 들어가면 오랜 세월에 거쳐 미량의 특정 분자가 남는다

 특정 농도. 특정 비례로 이런 분자가 발견되면 이는 사람이 그 지역에 살았다는 틀림없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출처:디오데오뉴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인간은 코프라스타놀을 남긴다.

 

 

참 재미나죠?

 

 

지금쯤 시골에서는...,

 

가을에 뿌려놓은 시금치가 눈밭에서  뾰족 뾰족 올라옵니다.

김장때 담아놓은 동치미에는 살얼음이 껴있죠.(동치미는 유산균의 보고)

 

고래서 ,,,

시골 어른들이 장수하는거 아닐까요?

 

 

시금치,,,그거 애들 키클때나 먹는거라고 안먹었다면 이제 부터 열심히 잡수십셔~~

 

동치미...귀찮아서 안담았다면  물김치라도 담아드십셔~~~

 

 

자꾸 병원이랑 약국에가서 약달라고 하지만 말고말입니다.. ^^*

 

 

 

 

 

                                                          명절준비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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