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약사회활동

동창회 풍경^^*

큰마음약국 2012. 11. 28. 13:57

 

 

안녕하세요^^*

이약사여용^^*

 

바람이 많이 부네요...

 

바람 불어서 밥먹으러 나가기 싫다고 약국 식구들 모두 짜장면,짬뽕,탕슉!!!

하나씩 시켜묵고 다 퍼졌어요,...^^*

 

 

크헉 ,,,배부르다

 

 

 

 

 

 

 

오늘은 지난 토요일에 한 동창회사진 올리고 수다좀 떨어 볼까요?

 

제가 89학번이니까  거의 20년 만에 모인건데요..

엄청 시끄럽게 떠들어서 거의 쫓겨나다시피해서 나왔다지요,,ㅋㅋ

약학대학 동기들이라 4년 내내 붙어다녀서 완전 친한 40명!!

 

실험도 같이하고  데모도 같이하고 국가고시도 같이 보고 했던 친구들이랍니다.

 

 

 

 

 

 

 

 

 

먹고 ,,먹고 또 먹으면서 계속 수다..

와..

여자ㅡ,특히 엄마들은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할수 있어요..

 

입은 하나인데

먹으면서 수다떨기!!!! ㅋㅋ

 

 

 

 

 

 

 

 

우리들이 모여서 제일 많이 한말이 뭔지 아세요?

 

야~~~

 

너 하나두 안변했다.. 그대루야!!!!!!!!!!!!!!!!!!

 

 

하나두 안변하긴유,,

다들 주름이 자글 자글 내려앉아 폭삭 삭았구만서두,,,ㅋㅋㅋㅋ

 

 

 

 

제 나이가 그런가봐요,,.

 

아이들 어느정도 크고 ..

살림좀 자리 잡히고,,.

 

그래서 친구들이 만나자는 소리를 부쩍 자주해요..

 

이날은 멀리 제주도에서, 서울에서, 경기도에서 다들 날라왔다지요^^*

 

그런데 정말 ,,정말... 하나도 안 어색했어요,

타임머신이라도 탔을까요?

 

마른꽃에 물을 주면 피어오르듯,.,

우리들은 다시 싱싱하게 20대로 피어올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았어요..

 

물론 제가 젤루다가 업이 되어 시끄럽게 놀았어요,,호호호!!!!!

 

 

가시내들이 먹느라고 제 사진은 한장도 안찍어줬네요,,

그래서 제가 혼자 찍은 제 셀카!!!  히히히

 

안녕,,친구들!!

다음에 또 만나자꾸나~~~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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