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정연이는 멋쟁이 스~톼~일!!!!

큰마음약국 2012. 10. 24. 12:14

 

 

 

 

6살 정연!!!

 

 

아침마다 깔맞춤(색깔 맞춤) 의상을 찾느라...

얼마나 분주한지...ㅋㅋ

 

제가요,,

눈썹도 못그리고 민낯으로 출근할 지언정

정연이 옷수발은 열심히 해야한답니다...

 

아님..정연이가  난리가 나거덩요...!!!!!!!!!

 

 그나저나

울 정연 얼마나 컸는지...

 

보고싶었쥬?

 

 

                                                                           이거슨~~ 따끈 따끈한 오늘 아침 사진!!

 

 

 

 

 

 

이거슨~~ 이모에게 협찬받은 옷!!

 

 

 

 

쇼핑하다 한컷!!

사달라고 우기는 것을 사진만 찍고 내려놈 ㅋ

 

 

 

 

아이돌 같지 않아요?  헝헝!!

 

 

 

모래놀이 하다 그냥 주저 앉으심...

니가 빨을래?  ㅋ

 

 

 

 

끼를 주체 못하는 정연~~

 

 

 

 

비오는날 , 우산이랑.장화랑^^*

 

 

 

 

 

 

 

 

 

놀이터에서 사진을 위한 억지 웃음^^*

 

 

 

 

이거슨~~~ 동생의 아이들,그러니까 정연이의 사촌들

 

 

 

 

싱어송라이터 정연,,마구 지어내며 마구 내려 친다. 피아노를 ㅋㅋ

전위예술가 아닐까?

 

 

 

공연을 관람중인 정연~~ 뭔가에 쏘오옥 빠져있을때의 표정!!

 

 

 

 

요조숙녀인척 차려입고 유치원을 가지만

사실은 맨날 이러고 노는 장난꾸러기입니다..

 

약국집 딸래미답게 약박스를 가지고 잼나게 놀지요!!!!

 

 

 

 

 

 

 

< 정연이와 나눈 대화>

 

 

엄마.나는 맨날 맨날 6살이면 좋겠어요!!

 

왜?

 

지금이 좋으니까!! 

7살,8살,자꾸 크면 행복이 사라지고 엄마랑 아빠는 할머니 할아버지 되잖아 요

그러니까 그냥 계속 지금 이었으면 좋겠어요,

 

아 그렇구나...

그런데 정연아  7살되면 더 행복해져!!

 

왜?

 

자꾸 자꾸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기거든

 

엄마.그럼 100살 할머니가 제일 재미있겠네?

 

그렇지..

100살할머니는 너무 재미있어서 호호할머니야..

 

그래? 그럼 나도 빨리 100살 되고 싶다..

 

쿨럭~~~

 

 

 

 

 

지금 여기가 가장 좋고 행복하다는 정연!!

그런 정연이와 살을 부비며 사는 나는 정말 축복받은 거지용~~~

 

좋은 하루 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