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해요 /이약사에게 묻기

오늘의 상담

큰마음약국 2022. 1. 7. 10:53

 

 

 

 

 

불안녀)

 

약사님, 약사님이 추천해주신 혈관영양제를 먹었는데,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 알수없는 불안감같은게 있었는데 

그게 많이 사라졌어요,,왜그런가요?

 

이약사 ) 

 

인간은 혼란스러울때 가장 힘든것 같아요, 무엇때문이지 알수 없을때 너무 두렵잖아요

몸때문에 힘든지 , 마음때문에 힘든지, 나때문에 힘든지, 저인간때문에 힘든지 뭐가 뭔지 뒤죽박죽 되어있을때 

너무 너무 힘들잖아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난감하죠,

 

이럴때는 몸부터 추스리는게 제일 빠른것 같아요,

 

정신적스트레스를 받아도 인간은 불안해요, 자율신경이 심장의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기 때문이죠,

그런데 혈액순환이 안되어 심장에 무리가가도  인간은 불안해요, 그역시 심장의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기때문이죠,

 

그러나 우리는 무엇때문에 힘든지 몰라요,

다만 불안함을 느끼고 더 불안해 질뿐이죠, 불안함은 두려움을 불러오고 , 두려움은 모든 신호를 증폭시켜서 

우리는 혼란에 빠집니다.

 

이럴때 몸을 도와주는 혈관영양제를 먹으면 심장이 안정이 되고 ,그래서 불안함이 사라지게 되는거죠,

몸과  상관없이  별개로 찾아오는 불안함은  마음의 신호로 보고 

마음을 들여다 봐야해요, 내가 외면한 어떤  감정들이 무의식으로 녹아서 보내는 신호니까요

 

 

마음으로 온 병이지만

몸을 먼저  추스려야
마음을 알아챌 힘이 생기는 것

 

 

어쨋튼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차근 차근 알아나가면서 삶을  경험하고 이해하다보면 

이제 삶은 혼란의 영역이 아니라 신비의 영역으로 변화게 되죠,

 

그게 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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