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습생 최정현입니다.
새천년건강한약국에서의 실습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매우 피곤하네요ㅜㅜㅜ
아직 주초인만큼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어제 포스팅에서 예고한대로 오늘은 철분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철분의 종류
철분은 우리 몸에서 흡수되는 방식에 따라 크게 헴철과 비헴철로 나눠집니다.
헴철은 동물성 식품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헴철의 흡수율은 비헴철보다 높습니다.
흡수율은 섭취량의 대략 30~35% 수준이며 헴철 식품은 돼지고기, 생선류, 소고기, 양고기, 굴, 조개, 간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헴철은 어떨까요?
비헴철은 헴철과 달리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 모두에 존재합니다. 다만 식물성 식품에 더 존재하는 편입니다.
흡수율은 대략 5~10% 수준으로 식품이나 조리 형태에 따라 편차가 큰 편입니다.
비헴철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는 콩류, 두부, 호박류, 감자, 고구마, 시금치,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헴철과 확연히 구분되죠?
어렸을 때 어른들이 반찬 골고루 섭취하라고 하셨던 말씀이 괜한 것이 아니었군요ㅎㅎㅎㅎ
헴철과 비헴철의 차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텐데 우선 오늘은 헴철을 자세히 알아볼께요.
헴철은 보통 건강식품에 존재합니다.
비헴철과는 달리 'heme iron polypeptide receptor'를 통해서 흡수되는데 흡수의 한계가 있어 체내에 헴철이 충분하다면 추가적으로 흡수되지 않습니다. 즉, 포화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헴철을 섭취하는 것은 과량으로 흡수되지 않는 상태로 남아있다는거죠.
또한 변비나 위장장애 등 속쓰림이 없으니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헴철과 비헴철의 차이를 보기 편하게 보실 수 있게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헴철 | 비헴철 | |
| 흡수율 | 30~35% | 5~10% |
| 자연상태 | 육류 | 식물류 |
| 자연섭취비율 | 철분의 주공급원 | 보조공급원 |
| 흡수방법 | 헴철 수용체로 흡수 | 소장흡수 |
| 흡수한계 | 철결핍이 없으면 흡수율이 제로 | 철분이 충분해도 계속 흡수됨 |
| 철분과잉 | 없음 | 과량 복용시 철분 과잉 |
| 인체친화도 | 높음 | 낮음 |
| 세포산화 | 없음 | 산화작용으로 노화를 일으킴 |
| 제품 | 가용성 헴철 개발 | 대부분 빈혈제품 |
| 제품부작용 | 없음 | 착염제품 낮음 일반제품 높음 |
| 제품복용시간 | 아무 때나 복용가능 | 착염제품 식후 일반제품 빈속 |
| 음식물과의 관계 | 아무 영향이 없음 | 음식물에 영향을 받음 |
| 결론 | 가용성헴철만 복용 | 내 몸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 |
헴철은 가용성의 성질은 가지는데 좋은 순수 헴철제품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가용성이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가용성 헴철을 고급헴철이라고 하죠.
가용성 헴철은 말그대로 물에 잘녹는 성질을 지닌 헴철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럼 가용성 헴철이 어떤 장점이 있기에 고급헴철이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가용성 헴철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속이 편안함
변이 검게 나올 염려가 없음
가용성이므로 흡수가 빠름
식전 식후 언제나 흡수가 가능
우유 칼슘 등 어떤 음식물과도 함께 섭취가 가능
산화의 우려가 없어 세포 노화가 안됨
필요한 만큼만 흡수되며 혈중독의 염려가 없음
물, 초코우유, 검정콩두유 등에 잘 녹아 소아들이 섭취하기에 편리
국산원료, 국내기술, 특허받은 제품으로 국내에서 제조
섭취하는 사람들의 평이 매우 좋음
가용성헴철 정말 최고네요~!!!
다만 효과가 좋은만큼 가격도 세다는 사실........ㅎ
가용성헴철 제품은 한 달에 5만원여라는군요.
하지만 소중한 우리 몸을 위한다면 효과가 좋은만큼 그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지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으로는 비헴철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 합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출처
https://m.blog.daum.net/cho9372/1585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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