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2월 12일 > 지방간과 술

큰마음약국 2020. 2. 12. 12:22

 

< 제목: 지방간과 술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오늘은 보슬 보슬 비가오네요,

비와함께 봄도 오나봐요.

가슴이 벌렁 벌렁~~~


사랑하기 딱 좋은날~~!!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사랑에 빠져버릴테얏 ㅎㅎㅎ


.

.

.

.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이나

비만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인슐린에 대해 공부를  좀 하셔야 합니다.


몸이 돌아가는 원리를 알아야

몸을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인슐린이란 무엇인가?

http://blog.daum.net/liji79/16501680



우리 몸에는

인슐린 의존적인 조직과

인슐린 비의존적인 조직이 있어요,


쉽게 말해 ~~!!


탄수화물 ( 포도당 ,과당 )은 돈이라고 생각하면 쉽고요,

돈을 잘 쓰게 도와주는것이 인슐린인거죠,


인슐린없이도  돈(포도당 )을 잘 쓰는 조직이 있고

인슐린없이는 돈(포도당 )을 못쓰는 조직이 있다 뭐 이런말씀 ㅎㅎㅎ



사실 ~!!

대부분의 조직은 인슐린 비의존적입니다.
인슐린이 없어도 포도당을 쓸 수가 있다는 뜻이죠,


.
인슐린이 꼭 있어야~~!!

포도당을 받아들이는 조직은 ~!!
근육과 지방 조직 두 가지로 볼 수 있답니다.


그런데요,
기본적으로 포도당은 친수성입니다.( 물에 잘녹음 )


그런데
세포막은 지용성입니다(기름에 잘 녹음 )


물과 기름이 섞이나요?

안 섞이죠?


그래서 ~~!!

세포에는 포도당이 들어갈수 있는 문이 있답니다.


근육과 지방으로 포도당이 들어가려면

 GLUT 4 라는 문을 통과해야 하고요


간으로 포도당이 들어가려면

 GLUT 2 를 통과해야 하고요


뇌로 포도당이 들어가려면

 GLUT 3 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런데요,

모든 물질은 서로 끌어당기는 힘( 친화성)이 다릅니다.


즉~~!!

뇌가 가장 포도당을 많이 끌어당기고요,

그다음이 근육과 지방

그다음이 간입니다.


혈당의 항상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는 대목입니다.

우리몸은 혈당을 100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해야 건강할수 있습니다.


혈액중의 포도당이

80~90 정도가 되어야 ~~!!!

근육에서 포도당을 받아 들여서 힘을 쓸 수가 있습니다.


적어도 70~80 정도는  되어야~~!!

걸을수 있고요


60이 되면 ~~!!

힘이 없어서 걷지를 못합니다. ,

 ( 뇌는 포도당 친화성이 커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정신은 말똥 말똥 )


그러나 ~~!!

혈당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

뇌도 못받아들여 혼수가 옵니다.



그래서~~!!

고혈당보다 저혈당이 훨씬 위험합니다.








포도당은 ~~!!

일단~~!!

뇌, 근육, 내장 지방이 다 쓴 다음에 간으로 갑니다.,


그래서 ~~!!

포도당으로 지방간을 만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포도당 (밥)을  많이 먹어서 지방간이 되기는 굉장히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술은 과당으로 만들어집니다.
과당이 가장 문제인거죠,


과당과 포도당은 모양이 비슷해가지고요,

간이 착각을 하나봐요, ( 원래, 간은 멍청한 장기 ㅎㅎ)

간에 있는  포도당 채널 ( GLUT 2 ) 을 통해서 과당이 들어가  지방간을 만듭니다.




그래서

술먹는 사람들의 종착지가

지방간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ㅠㅠ


아셨죠?


지방간이 있다면 ~~!!

술부터 끊으세욥~~!







이약사와 함께하는 호주 스테이도 몇자리 비어있으니 관심갖아주시고요~

http://blog.daum.net/liji79/16504041





이지향약사 TV도 많이 시청해주세요

https://youtu.be/vE4fHcm1Oec

 



★ 상담 신청 하는 방법
blog.daum.net/liji79/16503071



★<이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책 구입은 약국으로  063 851 7975





                                            지방간 탈출하고 술마시자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