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6월 25일 > 탄수화물과 졸음

큰마음약국 2019. 6. 25. 11:57


< 제목: 탄수화물과 졸음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엊저녁에는

전주 MBC 라디오  94.3 MHZ  두시엔 놀자   

방송녹음이 있었답니다.


오랫만에 김정배 교수님과 같이 호흡을 맞추었고요,

녹음이 끝난후에는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유쾌하게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


김세아씨는 방송에서나 사석에서나

어찌나 재밌고 유쾌한지 ,, 배꼽빠지는줄 알았어요 ~~




.

.

.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몸무게를 재어보니

오마이가트


저는 빵을 너무 좋아해서

본요리가 나오기전에 식전빵에서 이미 배가 불러버리는 스따일


유럽의 크로와상이 올매나 부드럽고 맛납니까?

바게트는 또 얼마나 바삭하냐구요..


그랬더니만,, 몸이 다육이가 되어버렸네욧 ㅠㅠㅠㅠ


그래서 특단의 조치~~!!!!!

탄수화물을 끊어라~~!!!!!!!


그래서 밥은 3분의 1로 줄이고 간식을 ㄲ끄끈끊끊ㅇ어었답니다.


그랬더니~~!!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오더만요 

휴 다행~~~!!!!!


그런데요,

한가지 더 좋은 점이 생겼는데요,

잠이 줄었다는거여요,


왜 그럴까요?

탄수화물을 줄이니 왜 잠이 줄었을까요?

탄수화물은 왜 사람을 졸리게 만들까요?


그것은 바로 인슐린 때문입니다.


인슐린이

아미노산의 질서를 조절하기 때문이지요.


인슐린은

동화호르몬입니다.

( 뭔가를 분해하기보다는  합성하고 저장하는 호르몬 )


즉~~!!

탄수화물을 먹어서 인슐린이 나오면

혈중아미노산중 일부는 근육으로 들어가 근육재생에 쓰여집니다.

( 발린,이소류신등 분지아미노산 )


그렇게 되면 ~~!!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혈액속에 많이 남게되어 뇌로 이동하기 쉬운 조건이 됩니다.


트립토판은 뇌로 들어가 세로토닌이 되어 기분을 좋게 하고요,

그 다음에는 멜라토닌으로 변하여 졸리게 합니다.


그래서 ~~!!

탄수화물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식곤증에 많이 시달립니다.


역으로 ~~!!

잠을 잘 못주무시는 사람들에게는

자기전에 약간의 탄수화물이 도움이 되겠죠?



이렇듯 ~~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셔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보세요~~~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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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나에게 주는 선물 카푸치노 ,, 카푸치노를 먹기위해서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 열심 챙겨먹었다



두시엔놀자 ,,김세아씨, 주중에는 전주, 주말에는 서울, 전국구로 활동하는 슈퍼파워강철우먼




  오랫만에 만난 시인이자,화가이자 방송인,원래 직업은 교수




나도 한컷 ~~ㅎ



장난꾸러기 충훈씨와 세아씨

  교수님 전시회에 줄 선물로 쌀과 휴지를 준비하다니 ㅋㅋㅋㅋ ( 화장실갈때마다 자기 생각하라나 뭐라나 )





오늘 아침 새벽,,

이제는 알람 없이도 새벽에 잘 일어난다.


신기 신기





아직 달님이 집에 가지 않고 있네,, 어여 들어가렴 ~~~






모악산의 아침이 깨어난다,



싱싱한 상추부터 한바구니 뜯고 정원일을 시작한다.

새벽공기가 맛나다






아침에 뚝딱 만들어 먹은 저탄고지 식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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