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 지방분해

< 제목: 지방 분해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새해 결심한 것은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금연?

다이어트?

운동?

새벽기도? 

공부?   등등

저는 올해 딱 하나 결심한게  골프인데요,

열심히는 못하지만 하루 한번 연습장가기 ( 월~ 금 ) 는

겨우 겨우 지키고 있습니다.

( 언제쯤이나 골프가 재미있을랑가요 흑

  저는 도닦는 기분으로다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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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

운동을 하게 되면

처음에는 근육속에 저장된 글리코겐 ( 포도당 )을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이게 한 30분정도라고 합니다.

즉~~!!

아침운동을 30분정도 하면

글리코겐을 에너지로 쓰기 때문에

딱 밥맛만 좋아집니다 ㅎㅎㅎㅎ

운동이 지속되면 ~~!!

글리코겐이 바닥나서 ,

이제부터는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로 쓰게 됩니다.

지방은 글리세롤과 유리지방산을 분해 되는데요,

글리세롤은 포도당으로 변해서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주고요

유리지방산은 세포막을 통과하여

퍼옥시좀이라는 기관에 도착하게 됩니다.

퍼옥시좀은

큰지방산을 작은지방산으로 쪼개는 역할을 합니다.

퍼옥시좀에서 작게 잘라진 지방산은

미토콘트리아로 들어가게 됩니다.

미토콘트리아에서는

지방산을 더 작게 자른다음 비로소 에너지로 태웁니다.

( 이것을 전문용어로다가 퍼옥시좀과 미토콘트리아의 베타산화라고 합니다 )

이 과정에서는 물이 생기기 때문에

지방을 에너지로 태우면,

땀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 요즘 처럼 추운 날씨에는 땀이 안나고 소변이 마렵겠죠? )

즉~!!

지방이 분해되려면

이렇게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방조직 ==>

혈액 ==>

세포막 ==>

퍼옥시좀 ==>

미토콘트리아 ==> 에너지

이 과정을 촉진하는것이 운동이고요~~

그래서 ~~!!

제가 살이 안빠지는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다 ㅠㅠ

새벽에 딱 밥맛만 좋아질정도로 운동을 하기 때문이져 흑 흑

안다고 다 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깨달음의 기쁨은 있잖아요? ㅎㅎㅎ

점심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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