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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 설탕과 암

큰마음약국 2018. 12. 10. 16:32


< 제목: 설탕과 노화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저도 연이은 송년회로 몸과 마음이 점점 더 커지고 있네요  ㅎㅎㅎ


.

.

.


저는 ~~!!

술도 별로 안마시고 ,

담배는 아주 싫어하고 ,

마약도 안하고

심지어 바람도 안피는 ,, 아주 건전한 아줌마인데용 ㅎㅎㅎ


그런데~~!!

그런데~~!!


하나 못끊는것이 있으니 ,,

바로 바로 ,, 달달구리,, 단짠단짠 탄수화물,, ㅠㅠㅠ


단것을 사랑한답니다.


그런데요,

단맛의 주역인  설탕이 과다하면 ~~!!

암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ㅠㅠ


물론~~!!

과다하면 ~~!!  이죠~~


▶ 적당한 탄수화물은 우리몸에 꼭 필요하고요,


문제는..

과다의 기준이 너무 관대하다는것~~!!!!!



과다한 설탕이

암을 유발하는 기전은 이렇습니다.



★  단것 ( 설탕) 을 많이 먹는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세포내  PI3 kinase  (신호전달에 관여 )라는  효소를 활성화


==>AKT를 인산화 


==> mTOR 경로가 지나치게 활성화됨 


※mTOR :단백질 합성을 자극해서 세포를 증식시켜요


==> 암유발 ,노화촉진



 물론,

     탄수화물섭취가 너무 적으면 세포의 성장이 느려집니다.

       그래서 성장기에는 충분히 잘 먹어야 겠죠~


    역시, 설탕도 균형이 필요합니다.



120세 장수시대에 젊음을 유지하고 질병을 막으려면

설탕의 섭취부터 줄여야 겠습니다.

송년회가 많은 12월까지만 먹고 내년부터 진짜 끊어야징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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