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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 방귀와 소르비톨

큰마음약국 2018. 11. 27. 16:57


< 제목: 방귀와 소르비톨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전라도는 눈이 안와서 그런지 바이러스가 창궐하나봅니다.

아이들이 다 감기에 걸렸는지 약국이 무쟈 바쁘네요 ㅠㅠ

바쁜것이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ㅠㅠㅠ


암튼지간에

감기에 가장 좋은 약은 <쉼>입니다.


아이들도 좀 쉬어야 빨리 낫는데

쉬지를 못하고 어린이집에 약을 싸들고 가니까

빨리 안낫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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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대장뿡뿡이가 집집마다 한분씩 있죠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방귀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식재료를 사실때 < 소르비톨> 이 들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소르비톨은

자일리톨처럼 당알콜로서

포도당처럼 많이 흡수되지는 않으면서

칼로리는 적고 단맛을 내고 ,

또 가격도 저렴하여 가공식품에서 많이 쓰는데요,


이 소르비톨이 장내 미생균에 의해 분해되면

방구가 뿡뿡뿡뿡 나오기 쉽습니다.


또한 ~~!!

물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서

과하게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수 있는데요,



과민성대장증상 ( 설사, 복부팽만 )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조심해야겠죠?


그럼 ~~!!

소르비톨은 어떤 식재료에 많이 들어있을까요?


소시지

어묵

쥐포

젖갈  등에 많이 들어있어요,


그외에도


아이스크림, 과자등의 간식류에도 들어있어요,



뭐든~~!!

균형이 중요한것 같아요,


좋은 음식도 과식하면 탈이 나듯이

소르비톨도 너무 남용하면 방귀대장 뿡뿡이가 된답니다.


아셨죠?



그럼 오후에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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