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루탐산 (MSG) 가 과다했을때 뇌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이유 >> 에 대해서 시냅스 방에서 토론이 벌어졌다 .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1.glutamate가 신경흥분물질이라서 과도한 신경흥분은 뉴런을 파괴한다.
2.뇌에서 사용되는 글루탐산은 성상세포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고 과도한 양 또한 성상교세포를 통해서 제거되므로
먹는대로 다 뇌로 가지 않으니 걱정안해도 된다.
3.글루탐산도 정상적인 뇌신경전달에는 꼭 필요하다.
4.BBB형성이 완성되지 않은 3세 미만 아이는 진짜 피해야한다.
그런데,,
유독 시선을 끄는 의견~~!!
글루탐산의 수용체가 AMPA, NMDA인데요 .
암파는 짧은시간에 작용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수용체인 반면 NMDA는 암파에 의해 탈분극이 유도되어야 활성화되요
평소에는 마그네슘이 꽉 막고있는데 탈분극되면 NMDA가 열려요
NMDA 수용체는 AMPA수용체가 과활성되면 이차적으로 열려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수용체반응을 유도,
그런데 NMDA 수용체가 열리면 아포토시스가 일어날수 있어요
아포토시스???
즉 ~~!!
글루탐산이 넘 많이 들어올때 과흥분 ==>신경독성 ==> 세포사 까지 연결이 된다는데,
정상적인 생리적 상황에서는 글루탐산이 넘쳐날리가 없다.
뇌의 성상세포가 조절을 하므로
그러나~~!!
병리적 상황에서는 이를테면 뇌누수가 일어나 BBB가 깨져있는 상황에서는 글루탐산과다가 일어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도대체 언제 BBB가 깨질꺼나?
핸드폰 과다도 원인이 된다고 하고
스트레스도 원인이 된다고 하고
아미노산으로 된 결합조직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무너져서 뇌누수도 일어날 거 같아요-
스트레스 반응이 아미노산을 녹일 수도 있고-
뇌의 과도한 코티솔은 해마에서의 글루탐산경로 신경전달을 흥분시켜서 해마를 손상시킨다고도 하고
음 ~~!!!
궁금하다~~!!
NMDA 수용체가 흥분하면 세포내로 칼슘이 쏟아져 들어온다.
세포내 칼슘 이온 농도가 상승되면 미토콘트리아에서 활성산소를 유리시키고 NO 생산이 증가된다.
NO와 활성산소가 결합하여 세포독성이 강한 onOO-를 생성한다.
===>세포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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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약 ~~!!
역으로 ~~!!
미토콘트리아가 먼저 손상이 되었을때를 가정하면 ( 혈전이나 세포손상으로 )
ATP 생성이 안되어 세포막 안정막 전위가 깨져서 양이온들이 ( 나트륨이나 칼슘 칼륨같은것들 )이 세포내로 우수수 들어와도
세포사로 이어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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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세포사나 세포손상은 ~~!!
글루탐산 때문일까?
칼슘때문일까?
미토콘트리아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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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복합된거겠지,,
죽지도 않고 분열만하는 암세포보다는 세포사가 나은건가.
이런 저런 생각으로 오후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