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혈관의 직경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꼭 월요일 같은 목요일이네요.
파마한 머리가 너울 너울 길었어요.
마치 봄날 개나리 가지처럼 축축 늘어져서 ㅠㅠ
노란고무줄로 질끈 묶고 일을 시작합니다.
아우 시원해 ㅎㅎㅎㅎ
.
.
.
우리는 음식을 먹고 살지만
우리 몸속의 세포는 혈액을 먹고 살지요,,
우리가 일을 많이하면
밥을 많이 먹듯이
세포가 일을 많이 한다면 ~~!!
세포로 공급되는 혈류량도 늘어나야 겠죠~~!!!!!!!
공부를 많이 한다면
뇌로 혈액양이 늘어나야 할것이고
운동을 많이 한다면
근육으로 혈액양이 늘어나야 할것이고
생리를 한다면
자궁으로 혈액양이 늘어나야 할것이고 ~~
자~~!!
그렇다면 ~~!!
어떻게 해서 뇌로, 근육으로, 자궁으로 혈액양을 늘릴것인가?
그것이 문제겠지요^^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으면
시끄러워지는것은 당연지사~~
문제는 항상 이 지점에서 발생합니다.
세포가 원하는 혈액량을 공급하기 위해서
우리 몸이 하는 선택은 ~~!!
바로 ~!!
바로~~!!
바로~~!!
혈관의 직경을 늘리는 겁니다.
세포가 혈액을 원할때
혈관의 직경을 늘려서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뛰는 일꾼들이 있는데요,
산화질소
엔도테린 (혈관수축)
안지오텐신
히스타민 등등이죠,
즉~~!!
세포에 혈액을 공급하려는 과정에서
이런 물질이 과하게 작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혈압상승
가려움
통증 (두통,생리통,근육통 등등 )
열감 등이 생성됩니다.
현대에 와서는 ~~!!
많은 사람들이 이부분을 간과하고
무조건,
혈압약을 먹고. 항 히스타민제를 먹고 진통제를 먹으면서
몸의 소리를 차단한채 질병을 키워갑니다. ㅠㅠㅠ
그래서 환자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ㅠㅠㅠ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마세요^^
그럼 오후에는 더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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