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 오줌과 통풍

< 제목: 오줌과 통풍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이번주는 강원도 원주에 갑니다.

마침 정연양 방학이라 동행한답니다.

강원도 약사님들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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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를 조금만소홀히 하면 바로 지린내가 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소변에 섞여 나오는 요소나 요산 때문인데요,

요소나 요산을 화장실에 있는 세균이 암모니아로 분해시켰을때 

나는 냄새가 바로 지린내 입니다.

그런데 유달리 소변에서 지린내가 많이 난다면?

 염증이 있는지 의심해봐야겠죠?

원래 오줌 자체는 세균이 없는 무균상태니까요~~

요소나 요산은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물질입니다.

과식, 과로, 스트레스등은  이런 물질을 더 많이 생기게 합니다.

그래서 몸이 안좋아지면 ~~!!

소변에서 지린내가 많이 날수 밖에 없답니다.

그러므로 소변의 냄새도 몸이 보내는 신호임을 잊지마세요^^

그런데요,

요산이 몸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통풍인데요,

참말로~

비슷 비슷한것들이 많쥬?

담석

결석

통풍

다 몸에서 못빠져나가서 생기는 것들인데요,

뭐가 못빠져나갔느냐에 따라 치료법이 다를 뿐이랍니다.

담석은 콜레스테롤이 주축

결석은 칼슘덩어리가 주축

통풍은 요산이 주축 

그런데요~~

여성호르몬이 요산의 배출을 도와준데요,

그래서 통풍환자는 남자가 훨씬 많아요,

그렇다고 여성들에게 통풍이 안생길까요?

그건 아니겠죠?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니 통풍환자가 늘어난답니다.

그러니~~!!

방심하면 안되겠죠?

건강은 자나깨나 균형이죠 ^^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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