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1일 > 쥐젖

 

< 제목: 쥐젖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무쟈 덥네요,

오늘은 전주 kbs 라디오  이슈인전북 생방송 다녀오느라 늦었네요,

 

쥐젖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쥐젖도 몸이 보내는 신호랍니다.

 

그럼 어떤 신호일까요?

 

쥐젖은 일종의 바이러스 감염인데요,

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냐,,그것을 알면 되는거죠.

 

바이러스는 숙주세포가 있어야 생존할수 있기때문에

호시 탐탐 만만한 세포를 노리는데요,

쥐젖 바이러스가 노리는 세포는 mTOR 가 활성화된 세포래요,

 

※mTOR :단백질 합성을 자극해서 세포를 증식시켜요

 

그럼 ~~!!

이제~!!

어떤 세포가 mTOR가 활성되어 있는지를 알면 되겠죠?

 

mTOR가 활성화된 세포는 AMPK가 꺼져 있는 세포래요,

 

그럼 ~~!!

이제~~!!

어떤 세포가 AMPK가 꺼져있는지를 알면 되겠죠?

 

AMPK가 꺼져 있는 세포는 ~~~!!!

바로 바로 ~~!!

 

미토콘트리아에서 ~~!!

지방이나 당을 에너지로 잘 전환하지  못하는 세포래요~~.

 

AMPK가 있어야

지방이나 당이 미토콘트리아 (에너지 발전소 ) 로 쑥쑥 들어가서

에너지가 잘 만들어지니까요 ^^*

 

 

그렇다면 ~~!!

이런 세포로 이루어진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그렇죠~!!

 

피곤한 사람들.

비만한 사람들

임산부들

당뇨환자들

자꾸 단것이 땡기는 사람들

 

 

아시겠죠?

 

그래서

쥐젖이 있으면 당대사가 안되어 곧 당뇨가 올수도 있겠구나 하고

미루어 짐작할수도 있답니다.

 

그러니~~!!

쥐젖을 없앨려고만 하지말고

왜 쥐젖이 생겼는지 고민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야 겠죠?

 

 

저는 너무 더워서 샤워하러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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