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4월 12일 > 음주후 근육통

큰마음약국 2018. 4. 12. 19:01


< 제목: 음주후 근육통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그동안 방송출연이 뜸했죠?


요즘 좀 방송에 안보이니까 ~ 

사람들이 자꾸 물어오네요.,


이약사님, 왜 요즘에 방송에 안나오세요? ㅎㅎㅎ



그런데요,

저는 시골사는 아낙인데다,방송인도 아니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불러줘야 나가요 ㅎㅎㅎ

제가 나가고 싶다고 막 나갈수 있지는 않잖아요?


저번에 KBS 여유만만에서 섭외가 왔었는데 

하필 미국일정과 겹쳐서 못나갔어요,


그런데 4월에는


SBS 좋은아침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두군데서나 절 불러주셔서 드뎌 가뭄에 콩나듯 하는 방송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딱 이만큼이 좋은것 같아요,

잊혀질만할때 한번씩 나가는 ~~


방송이 보통 에너지 소모가 큰게 아니어서요,

너무 자주 나가도 힘들어요,,힘들어 ㅎㅎㅎ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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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드신후에 

근육통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술먹다가 산에 간것도 아니고 

술먹다가 신발벗고 춤을 춘것도 아니고 

술먹다가 싸움을 한것도 아닌데 


가만히 앉아서 홀짝 홀짝 술잔만 기울였을 뿐이데 

왜, 술먹은 다음날

온몸이 빡짝찌근 할까요?


그것은 

술이 젖산처리를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알콜을 분해하려면 NAD라는 효소가 많이 필요합니다.


우리몸에서는 젖산이 끊임없이 생성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젖산이 몸에 쌓이지 않는 이유는 

간에서 젖산을 포도당으로 재생산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요

젖산이 포도당으로 되려고 해도 NAD가 필요하거든요,


알콜을 분해 하는데 NAD가 더 쓰여졌으니 

젖산을 포도당으로 만드는데 쓸 NAD는 부족해질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몸에 젖산이 쌓여 근육통이 생기는 거랍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근육통이 올까요?


그렇지 않겠죠?

간이 튼튼하다면 , 효소가 충분하다면 근육통이 오지 않겠죠?


그럼 근육통이 오는 사람은??


그렇죠,

간의 기능이 약한 사람인거죠,,


그런데 ,,,

근육통이 왔다고 

근육통을 없애는 진통제나 근육에 좋은영양제나 뭐 이런것을 

드셔봤자 소용이 없었던 이유도 이제 아시겠죠?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이유가 있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시고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찾아보세요^^


젖산대사는 암세포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달에 하는 건강교실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암> 때문입니다.


꽃구경도 좋지만

봄이지만

잠깐 짬내어서 공부하시게요~~~



★ 4월 건강교실 신청하세요^^


< 기부도 하고 , 

  선물도 받고,

  공부도 하고 ,

  나눔도 하는 ,  건강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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