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 간과 면역

< 제목: 간과 면역 >

약사 이지향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올해 저희집 감나무에 감이 주렁 주렁 달렸네요,

아이들 어릴적에 심은 나무인데요,

10여년 동안 감이 한개나 두개 정도 밖에 안열렸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올해 엄청 많이 열린거여요,

가지가 찢어질정도로 말이죠,

감나무도 감이 열릴려면 10년이상이 걸리는구나,

사람은 더 하겠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혹~~

여러분들도 뭔가 이루고 싶다면

적어도 10년정도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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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들이 상담을 해오시면

제가 빠지지 않고 권해드리는 제품이 있는데요,

바로<간>에 관련된 제품이죠,

특히나~~!!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는 꼭 권해드리는데요,

그러면

대부분 질문을 하세요,

저는 간도 안 나쁜데 왜 간장약을 권해주시나요?

그럼 이렇게 대답을 하죠,

간은~~!!

간세포와 쿠퍼세포로 구성되어 있어요,

간세포가 85%

쿠퍼세포가 15%

간으로는 많은 혈액이 간문맥을 통해 들어오는데요,

위에서

소장에서

대장에서

비장에서

췌장에서

이 혈액들이 간문맥으로 들어와 동양혈관을 통해 간으로 들어가지요~

혈액이 들어올때 몰래 따라 들어오는 것들이 있어요,

바로 독소,세균,바이러스 같은 것들이지요,

그러나 ~~!!

간에는 쿠퍼세포가 있기때문에  이런 것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다 잡아먹어버려요

그런데요,

쿠퍼세포가 다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물질들이

간으로 넘어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간에 부하가 걸리겠죠?

그래서 처리하지 못한 나쁜물질들이 온몸을 돌것이고 ~~~

그래서~!!

만성질환 관리 = 간 관리

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간장약을 먹으면 뭐하겠어요?

입으로 자꾸 나쁜것을 넣으면 속수무책이겠지요?

그래서

만성질환관리= 식단관리 

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답니다.

아셨죠?

그럼 이번주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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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daum.net/liji79/1650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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