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담즙과 스트레스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저는 동심으로 돌아가서 약사님들과 MT를 다녀왔답니다
마침 시골에 집이 있는 약사님이 장소를 제공하셔서
밤새
별보며
마시고 웃고
마시고 춤추고
마시고 웃고
마시고 놀고
마시고 노래부르고 ~~~
완전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남는것은 쉰 목소리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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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멀리 호주에서 친구가 다니러 왔더라고요,
그런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다고 해요~~
누르면 더 아프고 ,
가만히 있어도 간혹 아프고 ~~
그래서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서
담석 검사를 해보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런데요,
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아무 이상도 없는 사람도 많거든요,
그런사람들은
담석이나 담낭염으로 진행되기 전단계라고 생각되는데요,
우리가 ~~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단백질음식을 먹으면
십이지장에서 <콜레시스토키닌>이라는 호르몬이 나와요,.
이 호르몬은 담낭을 자극하죠,
그러면 ~~!!
담낭이 수축하여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내보내는 데요,
그냥 나갈수 있는게 아니고요~
< 오디 괄약근 >이라는 문을 통해 나가요~~
평소에 오디괄약근은 닫혀있고요,
우리가 음식을 먹어야만 열려요,
만약~~!!
오디괄약근이 닫혀있지 않다면
시도 때도 없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흘러나와서
십이지장이 빵구가 나버렸을지도 몰라요 ~~
그런데요,
오디 괄약근이나 유문괄약근이나 항문괄약근이나
암튼지간에 괄약근들은 < 평활근 >으로 구성되어있거든요.
이 평활근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고요~~
즉~~!!
평소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있어서
괄약근들이 수축되어 있죠~~
그래서 ~~!!
음식물이 들어가도 문을 잘 못열어요~~~
그러면 나가지 못한 담즙이 담낭안에 고여서 농축되어
담석같은 것을 만들기도 하고 담낭염을 일으키기도 해요~~
그러니~~!!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면
담즙 배출이 잘 되는지 꼭 확인하셔야 되고요.
병원이상 없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담즙 배출이 잘 되게 하셔야 해요~~
어떻게요?
술,담배,약,인스턴트,밀가루등을 줄이시고
스트레스 안받고 많이 웃으시고 많이 쉬시며
효소화 항산화제가 듬뿍 든 음식으로 바꿔야죠^^
맨날 너무 뻔하죠? ㅎㅎㅎㅎ
그럼 안녕히 주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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