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부산사람들

< 제목: 부산 사람들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올해 정말 부산을 많이 갔네요,

그러다 보니 부산이 좋아졌어요^^

이번 부산행은 특히나 더 많이 기억에 남을듯해요~~

작고 아담한 카페에서 진행된 부산번개~~!!

어머낫, 

손수경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이 두명이나 오셨어요,

흔한 이름도 아닌데,, 무슨 인연일까요?

피부관리사 손수경님은 오랜카스친구라 제가 기다리고 있었고요,

새로오신 손수경님은 예쁜 약사님이셨고요, 

까르르 까르르 웃어대던 예쁜 여자 약사님 3총사~~ㅎ

저의 팬이자 친구인 동석씨~~

목소리로만 만나왔던 가윤씨 ~~

봄에 만났다  가을에 또 만난  대석씨~

그리고~~!!

직접 만드신 <윤블리 헤어밴드>를 카스 친구들에게  선물해주신

센스티브 정주원 샘~~^^

코끝이 찡~~~♡

차를 다 마시고는 차 홀더로 컵받침까지 만들어서 재활용하시는 신의 손~~!!

정연이것 까지 챙겨주셔서 

집에 도착하자 마자 인증샷~~ㅎㅎㅎ

많이 컸죠? ㅎㅎㅎ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충전되었네요,,

글을 쓰는 이순간도 미소가 번져요^^

그리고는 시작한 부산시 약사회 강의~~!!

늦은시간에도 약사님들의 눈동자가 초롱 초롱 초로롱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입했네요^^*

제 강의가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 바래봅니다. 

강의가 끝나고 뒷풀이도 하였는데요,

부산여자 약사님들이 어찌나 화통하고 재미있던지

너무 웃어서 턱이 빠질 지경이었어요 ㅎㅎㅎㅎ

또 ~~!!

약사로서 힘이들때 

제 블로그를 보고 힘을 얻고 

저에게 메일을 보내기도 했었다는 훈남 약사님,

(저는 기억이 안나네요 하하하 )

오 이렇게 기쁠수가~~!!

그리고 ~~!

오늘 아침엔  날마다 보는 바다가 아니기에 

일찍 일어나 바닷가를 산책하였답니다.

부산에는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군요,

부산사람들이 너무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

부산에서 받은 에너지로 

한동안은 무척 행복할것 같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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