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 9월 22일 > 영양실조

큰마음약국 2017. 9. 22. 15:03


< 제목: 영양실조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맛있는 점심 드셨어요?

저도 모처럼(?) 약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ㅎㅎㅎ


어제 부산에서 약국으로 돌아오니

저를 기다리고 계신 부부가 있었어요,


부인이 6년전에 유방암수술을 하고 시골로 귀향에서 살고계시는데요,


최근에 

너~~~ 무~~~~~나~~~~~~

기력이 없어서 찾아왔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마라톤을 할 정도로 건강한 사람이었는데요,

수술후에도 잘 견뎠는데

최근에는 더이상은 못버티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


숟가락을 들 힘도 없어서 

입이 너무 말라서 

소화가 너무 안되어서 

잠을 잘수가 없어서 

머리가 하늘을 뚫고 날라갈것 같아서 

잇몸이 다 내려앉아 씹을 수가 없어서 

배변도 안되어서 

걸을 수가 없어서 

온병원을 다 다녀도 원인이 안나와서  찾아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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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한참을 이야기를 듣고 

제가 해드린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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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 > 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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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라고욧?

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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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병원에 가도 아무 병명이 안나왔군요,

그런데,,약사님 말을 들으니 맞는 말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영양실조 맞네요 ㅠㅠㅠ


이가 아파서 못먹고요.

소화가 안되서 못먹고요,

냄새가 맡기 싫어서 못먹고요.

입이 써서 못먹고요  ㅠㅠㅠㅠ


그런데 왜 저는 병명만 찾아 헤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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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분~~!!


커피를 하루에 세잔씩~~

밥맛없으면 막꼴리 한잔씩~~

피곤하면 싸우나~

소화도 안되는데 현미밥~~~ 

무조건 싱겁게 ~~

단백질은 안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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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저런,,

커피는 바짝 마른 논에 물빼기

막꼴리는 바짝 마른 논에 불붙이기

싸우나는 바짝 마른논에 보일라 깔기

현미밥은 바짝 마른논에 자갈깔기

싱겁게 먹기는 바짝 마른논에 구멍내기 

단백질 안먹는것은 바짝 마른논을 무너뜨리기~~



에효~~!!

일단 물부터 채웁시다~~!!!!!!


커피,막걸리,싸우나 다 금지 

현미밥 금지

소금 드시고 , 단백질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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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은 뭐가 문제였는지 조금은 알것 같다고 끄덕 끄덕하셨어요,

영양을 채워줄 여러가 제품을 권했는데요,

형편이 어려우셔서 구입을 못하셨어요,

그래도 꼭 드셔야 할게 있다면 하나만 권해달라고 해서 

이약사가 권해드린것은 ~~~!!!!!!!!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바로 콜라겐입니다.


세포가 재생하려면 
위장이 튼튼해지려면
뭐니 뭐니해도 단백질이 있어야 하니까요 ~~


콜라겐을 구입하실때는 몇달톤으로 잘라져있나를 봐야 해요,

입자가 큰것은 먹어봤자 흡수가 안되니까요~~


제가 권해드린 콜라겐은 

400~500달톤으로 잘라져 있어서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무리가 없답니다.


이번 명절에

부모님댁에 콜라겐 하나씩 놔드리는것은 어떠세요 ? ㅎㅎ

( 가격이 쫌 비싸긴 하지만,, 명절이니까~~

  30병 한달분 30만원입니다 )



그럼 오후에는 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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