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와 열 <3월 4일 >

< 제목: 냄비와 열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잠못주무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잠을 못자면 잘 살수 없고요,

잘살지 못하면 잠을 못자요^^

잠이 먼저인지 

삶이 먼저인지

뭐, 다 중요하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듯이 

잠을 자려면 < 열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열은 곧 에너지 니까요~~

물이 끓고 있는 냄비( 몸) 를 상상해 보세요,

불이 너무 쎄면 ( 열이 많으면 )

냄비의 물이 쫄아버리겠죠? ( 영양이 말라버리겠죠?)

불이 너무 약하면 ( 기운이 너무 없으면 )

물이 뎁혀지지 않겠죠? ( 영양이 안만들어지겠죠?)

불이 너무 쎄서 냄비의 물이 쫄고 있는데도

그냥 방치하면 냄비가 타버리겠죠? ( 몸이 고장나겠죠? )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

불을 줄이던지 ( 열을 끄던지 )

물을 채우던지 ( 영양을 채우던지 )  해야겠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

불(양)과 물(음 )의 조화와 균형이 깨지는 삶을 살지만 

몸이  <항상성 >의 원리로

조화와 균형을 찾아 주고 있어요^^*

그러나~~!!

지나치게 몸을 믿고 몸을 보살피지 않으면 

그 항상성이 깨져서 질병으로 이어져요,

항상성이 깨져버리면  ~~!!

(냄비가 깨져버리면 ~!! ) 

복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물을 채워줘도, 불을 줄여줘도 ㅠㅠㅠ

줄줄 새기때문에 잘 채워지질 않죠,

( 잘먹는다고 먹어도 여전히 아파요 )

그래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영영 복구가 안되기도 해요,

그러니~~~!!!

평소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들어야 해요,

불이 너무 센지 

영양이 너무 고갈되었는지 

잘 살펴보면서  얼른 얼른 조절을 하셔서 

냄비 (몸) 관리를 하셔야 해요,

그래야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수 있답니다.

아프면서 오래사는것은 너무 힘드니까요~~

아셨죠?

그럼 이번주는 

불을 약하게 줄이시고요,

물을 잘 채워서

냄비 관리 잘하시게요^^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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