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즙과 과민성대장증상 <9월 18일 >

< 제목: 담즙과 과민성 대장증상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이슬비 내리는 모악산 너무 예뻐요^^*

재즈 선율에 맞춰 몸을 흔들며 글을 씁니다.

과민성 대장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사람들 

느무 느무 많지요?

과민성 대장증상이란 ? 

설사와 변비,복통,복부팽만감,불쾌감, 잦은 방귀,

메스꺼움등으로 고생하나 

딱히 구조적,감염학적,생화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만성 소화기 기능저하증상~~

쉽게 말해서 ~~!!

맞은놈은 있으나 때린놈은 없다 라고나 할까? ㅎ

현대의학에서는 원인을 찾지 못해서 

걍 < 신경성> 이라고 꼬리표를 붙여 버렸죠 ㅠㅠㅠ

예민해서 그랴~~

예민해서 똥도 못싸~~ ㅋ

그런데요~~!!!

과민성 대장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다수에게서

 < 담즙산 흡수장애 >가 보인다고 합니다.

담즙은 마을버스처럼 

간과 장을 하루에  10번 정도 순환하고 있다고 했어요,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나온 담즙은 

회장에서 대부분 흡수되어 다시 간으로 가는데요,

( 회장에 파이엘판이라는 림프관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

파이엘판과 회장

http://blog.daum.net/liji79/16502719

림프관과  지방 

http://blog.daum.net/liji79/16502681

과민성 대장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회장에서 담즙이 회수가 안되는 거죠,

회장에서 담즙의 재흡수가 안되면 

문제가 커집니다.

특히나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 B12

칼슘,마그네슘,철분 등의 흡수에 문제가 생겨서

2차 3차 문제로 시달리게 되죠,ㅠㅠㅠ

담즙의 재흡수가 안되면 

담즙이 부족하게 되어 

지방의 소화가 안되는것은 너무나 당연하겠죠,

그래서~~!!

조금만 기름진것을 먹어도 

좍좍 설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

장의 문제는 

간의 문제이고 

몸의 문제이고 

마음의 문제입니다.

결국,,

장=간=몸=마음 이라는 결론이나오죠,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이고 

사회의 문제이고 

우리 모두의 문제인거죠,

결국,

우리 모두 연결되어 있고 하나라는 거죠~~^^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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