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하수체종양과 부신 7월 12일

< 제목: 뇌하수체종양과 부신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 입니다.

치통 때문에 며칠 밥을 잘 못먹었더니

얼굴이 반쪽되었다는 여론이~~ ㅎㅎㅎ

치통 다이어트네요,, 아웅~~

20 년전에 충치치료하고 덮어놓았던 곳이 안에서썩었대요,, 

통증이 올때까지 감쪽같이 몰랐다는 ㅠㅠ

올매나 아픈지~~

눈물이 나올라고 했어요,

잠도 못자고 ~~~~

그래서~~!!

약국에 있는 오만 치통약과 치주염약을 다 집어먹음서

효능 효과에 대해 임상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 치통환자들 상담은 천하무적이야욧~

점점 뇌하수체 종양 환자분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난 환자들도 벌써 몇명인지 몰라요,

저 어렸을때 뇌종양은 

소설이나 드라마의 비운의 주인공들이 걸리는 병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아주 흔해요,

하긴 뭐 ,암도 감기처럼 흔해졌지요,,ㅠㅠㅠ

환자들과 상담을 하면서 

뇌하수체 환자가 왜이렇게 많아질까 ? 

고민이 되는것은 자연스러운일~~~

제가 내린 결론은 <부신>이 약해져서 입니다.

부신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기관이거든요,

부신이 약해진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증거고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점 점 점 점 많아지면서 

부신이 약해질수 밖에 없고 

부신이 약해지면 뇌하수체도 같이 약해질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왜냐하면 

부신과 뇌하수체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써놓은 글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012

부신은 뇌하수체의 명령을 받고 일을 하는 기관이거든요,

생각을 해보세요,

부신은 점점 약해지는데 스트레스는 줄지 않는단 말이죠,

그런데~~!!

 뇌하수체는

< 지금 스트레스로 몸이 비상인데 부신 너 뭐하니 ?>하면서 

계속  부신에게  일하라고 신호를 보낸단 말이죠,

부신은 기운이 없어서 일을 못하고 ~~

그럼 뇌하수체는 더 열받고 ,,,

그 과정에서 뇌하수체도 지쳐버리고 마는거죠,

어제 상담한 환자분은 

뇌하수체종양 수술을 한지 10년이 넘으셨대요,

수술후 뇌하수체 기능이 약해져서 

부신을 자극하지 못하니 

부신을 대신하는 호르몬을 여러종류 드시고 계시다고~~

그런데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힘드시다고 ~~ㅠㅠ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부신이 튼튼해지면 

뇌하수체의 신호가 미약하더라도 

금방 금방 알아차리고 일을 할수 있을거여요,

그러니 부신을 튼튼하게 해주시면 

삶의 질이 많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아~~ 글쿠나..

저는 뇌하수체가 약해져서 ~~

부신이 전혀 일을 못할거라고만 생각했어요,,

부신과 뇌하수체는 부부와 같아요,

한사람이 아파도 한사람이 튼튼하면 가정이 깨지지 않아요,

서로 서로 보안해주면서 위로하면서 사는게 부부잖아요,

부신과 뇌하수체도 마찬가지죠^^*

아~네~~

이제부터 부신을 튼튼하게 관리해야겠어요~~

그람요^^

부신도 튼튼하게 

부부사이도 튼튼하게 ~~~

★★

몸 마음 힐링워크샵은 인원이 적어 취소 되었습니다.

아직은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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