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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7일 > 옆구리 통증

큰마음약국 2016. 3. 17. 13:19


< 제목: 옆구리 통증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날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몸살 한번 앓고 나니 

감사할것 천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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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가 아프다고 상담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병원에 가서 검사해봐도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신경을 좀 쓴다던가,

과식을 좀 한다던가,

과로를 좀 한다던가,

잠을 좀 깊이 못잔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옆구리가 아파오는 사람들~~~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배쪽인지 

등쪽인지 


여쭤보면 ~~

대부분은 오른쪽 옆구리를 가리키는데요,


간혹 ,,혹시 맹장 아니냐며 여쭤보시는데요

그건 아니랍니다..ㅎㅎ

맹장에 대해서는 http://blog.daum.net/liji79/16502679


옆구리가 자주 아프신분들은요~~

담즙분비가 잘 안되어 그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담즙은 담관을 통해서 분비되는데요,

담관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아요,


자율신경은 우리맘대로 할수 없고 스스로 알아서 움직여서 자율신경이랍니다.


음식은 들어오면 

담즙이 나와야 소화가 되는데 


담즙이 잘 안나오면 

우리몸은 가열차게 담관을 수축시킵니다.

(몸으로서는 최선이죠)


케이스 1 )


스트레스를 받아 

교감신경이 흥분되면서  담관이 수축되어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


케이스 2)


저지방식이나 채식으로 

담즙이 부족하여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


케이스 3)


지나친 약물 복용으로 ( 당뇨,혈압,관절등등 )

담즙이 고갈되어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


케이스 4)


간내담관이 막혀 담즙분비가 안되어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 


이것 말고도 다양하겠죠?


이렇게 담즙분비가 안되고 담즙이 울체되어 

기와혈의 순환을 막는것을 한방에서는 <간기울결> 이라고 

표현했답니다.


그러니~

옆구리의 통증은

몸이 보내는 신호였던거여요~~


병원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시면 안되어요,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기울이세요~

몸은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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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화요일,

대구시 약사회관,

저녁7시~8시 30분 카스 번개 있습니다.





3월 간질환 건강교실 신청하기 
http://blog.daum.net/liji79/16502815



모악산의 아침 유투브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7RliFsNvsO4

https://youtu.be/3Y2i9AHU9mw

http://m.tvpot.daum.net/v/72575324?q=%EB%91%90%ED%86%B5%EC%95%BD#none


전스타와 이약사의 잘잘잘잘 팟빵 청취하기
http://www.podbbang.com/ch/1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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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으로 전화주셔도 되어요 063 851 7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