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위경련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휴일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욤?
저는 출근을 했답니다.
그런데,,
명절에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놀았나,
처방전이 평일보다 더 많네요,ㅠㅠ
약을 짓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며칠전부터 속이 살살 쓰려왔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대요.
명절이 끝나 긴장이 풀려서인지 어젯밤에 떼굴떼굴 떼구르르
굴러서 응급실에서 꼬박 날을 샜대네요.
이궁~~@@
이 친구, 요즘 갑자기 바빠졌거든요,
평소 하고 싶었던 예쁜 카페를 오픈하기로 했는데,
이것 저것 신경쓸게 많았던거죠,
하고싶은 일을 하는 거니까
즐겁고 신나기는 할테지만 , 아무래도 긴장이 되었겠죠?
긴장을 한다는 것은
교감신경이 흥분한다는 뜻이여요,
교감신경이 흥분하더라도
몸이 튼튼한 사람은 부교감신경이 잘 견뎌내요,
그것은 말이지요,
아빠(교감신경)가 흥분한다하더라도
엄마(부교감신경 )가 잘 견뎌낸다는 뜻과 같아요,
몸이 약한 사람은
교감신경이 흥분할때 부교감신경도 같이 흥분해요,
내공이 약한 집은
아빠가 흥분할때 엄마도 같이 흥분해요.
< 이해를 돕기 위한 비유이니 이해바랍니당>
어쨋튼지간에요,
부교감신경이 흥분하면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몸에서 많이 나와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위에서 나오면 속이 쓰리게 되고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더 더 더 나오게 되면 평활근을 수축시켜요,
평활근이 수축되면 위와 장이 틀어빼는 것처럼 아프게 되어요,
그게 바로 위경련인거죠, ㅠㅠㅠ
위경련에 쓰이는 부스코판 이라는 약도 그런 원리를 이용해서 만들어졌고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268
이궁~~@@
결국~!!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와 균형이 깨졌다는
몸의 신호인거지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우리 마음대로 할수 없어서 ,
스스로 알아서 움직인대서,
자율신경이라고 불리우는데요,
우리가 자율신경을 조절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호흡>밖에는 없어요.
호흡은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넘나들기 때문이여요,
이럴때 일수록
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해 주어야 해요,
그리고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해주어야 겠죠,
혈액량이 충분하면 부교감신경이 흥분하지 않거든요.,
보고 있나,,친구,,ㅎ
암튼지간에 ,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리는 한해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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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저녁 7시~9시 부산번개 확정되었습니다.
장소는 추후 공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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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건강교실 <고혈압,고지혈,뇌경색,심장질환> 은
2월 20일 토요일(2시-6시)로 확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할께요
모악산의 아침 유투브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7RliFsNvsO4
https://youtu.be/3Y2i9AHU9mw
http://m.tvpot.daum.net/v/72575324?q=%EB%91%90%ED%86%B5%EC%95%BD#none
전스타와 이약사의 잘잘잘잘 팟빵 청취하기
http://www.podbbang.com/ch/10166
<이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책 온라인 구입은 요기서~
http://www.moak.kr/goods/view?no=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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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으로 전화주셔도 되어요 063 851 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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