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 어지러움과 부종

< 제목: 어지러움과 어지러움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날씨가 추운정도를 떠나 맵네요, 매워~~ㅠㅠ

길도 미끄럽고 말이죠,

조심 조심 ,또 조심하셔요~~^^*

어지럽다는 사람을 많이 만나요,

병원에서  빈혈인지 검사를 해봐도 정상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고요,

빈혈약을 아무리 먹어도 

어지러움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사람도 많이 만나죠.

< 어지러움 >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 어지러움 >은 그 자체로 질병은 아니고요,

 증상, 즉 몸이 보내는 신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지러움>을 뇌의 배고픔이라고 이해하면 쉬우실것 같아요~~

 우리는 밥을 먹지 않으면 살수없는 생명체죠,

 우리가 밥을 먹는 이유는 <에너지>를 얻기 위함인데요,

  <에너지>는 무엇이 만드나요?

  바로 <세포>여요.

 그런데,, 세포는 밥을 먹지 않아요,

 세포는 <혈액>을 먹고 살아요,

 세포는 우리가 밥을 먹고 만든 <혈액> 을 먹고 

 에너지를 만들어내죠,

우리에게 ~!!!

밥을 먹지 않으면 <배고픔>이라는 신호가 오듯이

뇌세포에~!!!

혈액이 도달하지 않으면 <어지러움 >이라는 신호가 오겠죠?

우리가 ~~!!

무조건 밥을 많이만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죠,

골고루 먹어야 하죠,

그렇듯이~~!!

혈액양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겠죠,

혈액의 균형이 맞아야 겠죠,

뇌가 원하는 것은 

영양분과 산소인데요,

만약~~!!

혈액중에 적혈구의 기능이 떨어지면 산소를 운반하지 못하겠죠,

철분이 있어야 산소를 운반하는데요,

철분은 적혈구를 이루는 한성분입니다.

그래서 어지러우면 일단 철분부족(빈혈) 부터 의심하게 되는거죠,

그러나~~!!

알부민이라는 성분이 혈액내에 부족해도 

어지러울수 있습니다.

알부민은 혈장 단백질인데요,

혈액속에 혈장단백질이 풍부해야 혈액이 부족해지지 않습니다.

알부민이 혈액속에 부족해지면 

혈액속에 있어야 할 물이 삼투압에 의해 조직액속으로 흘러들어가 

혈액은 부족해지고 

몸은 붓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혈액양이 부족해지면 
뇌는 배가 고파서 <어지러움>에 시달리게 됩니다

＃ 삼투압이란?

 < 농도차이에 의해서 물이 이동하는 현상> 을 말해요~~

그래서~~~~

밥하고 김치만 대충 먹고 살다가는 살만 찌고 몸은 망가집니다.

보기에는 멀쩡하니까 

힘들다고 하면 오히려 타박을 듣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매우 힘듭니다.

몸은 무거운데 

힘은 없고 , 어지럽고,

아침에 일어나면 퉁퉁 붓고~~~

병원에 가면 이상은 없고

살이 자꾸 찌니 주위에서는 살이나 빼라고 타박하고~~

ㅠㅠㅠㅠㅠ

정말 우울한 날들이 반복되는거죠,,ㅠㅠ

그래서 저는 어지러운 이유를 

철분에서만 찾지 말고 

밥상에서 찾으라는 조언을 종종 한답니다.^^*

아셨죠?

감기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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