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딸꾹질

< 제목: 딸꾹질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며칠 글을 못올렸네요,

제가 하는 일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글을 쓰고 강의를 하는 일이더라고요~~

글을 쓰고 강의를 할때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죠^^*

오늘은 <딸꾹질>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딸꾹질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아요,

딸꾹질로 뭔 약국이나 병원까지? 하시겠지만

딸꾹질이 몇시간씩 또는 며칠씩 지속되면 

굉장히 고통스러워요,

딸꾹질은 며칠전에 말씀드렸던

 <과호흡증후군>과 매우 닮아 있어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735

즉 ~~!

딸국질도 스트레스와 매우 밀접하다는 이야기죠,

여기서 스트레스는 

정신적 스트레스만 말하는것이 아니고요

세포수준의 스트레스를 말한답니다.

http://blog.daum.net/liji79/16502591

추운것, 

음식을 빨리 먹는것,

차가운 음식을 먹는것,

매운음식을 먹는것등

입장을 바꿔

세포가 되어 생각해보세요~~ㅎ

그럼 좀 이해가 되실거여요,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의 조화와 균형이 깨져요ㅠㅠㅠㅠㅠ

도대체 자율신경이 무엇이관대 

우리를 이렇게 혼란스럽게 한단말입니꽈?

.

.

.

.

숨을 쉰다는것은 

폐로 공기를 받아들인다는 건대요,

폐는 근육이 없어요.,

근육이 있어야 

공기가 들어가면 커지고 

공기가 빠지면 줄어들고 할텐데 말이지요,

그러나~~~!!@!!@!@

걱정 걱정 걱정하지 말아요,

늑골과 횡격막이 있으니까요^^*

늑골에 붙은 근육과 횡경막 근육이

폐를 도와 늘어났다 줄었다 하면서 공기를 

넣다 뺏다 해주니까요~~~

여기서 핵심은 

늑골근과 횡격막이 <근육> 이라는 것에 있어요,

늑골근과 횡경막 근육은요,

수의근이면서 불수의근이기도한 

즉~~!!

내맘대도 되면서도 

내마음대로 안되기도 하는

의식과 무의식을 넘나드는(?)

근육이랍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다==>

근육이 수축한다 => 

횡격막이 수축한다 =>

후두와 성대가 갑자기 닫힌다==>

폐로  공기가 훅 들어온다=>

몸이 놀란다 ==>

딸꾹질을 한다 ~~~~딸꾹 ,딸꾹

딸꾹질을 하는 상황은요,

한마디로 말해 

체내에 산소만 많고 이산화탄소가  적은상태죠.,

그래서 ~~!!

숨을 참으면 ~~!!

체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많아짐으로 해서 

딸꾹질이 멈추게 되어요,,

내맘대로 되지 않는 

자율신경을 조절할수 있는 

가장 멋진 방법은 바로 <호흡> 이여요,

호흡을 통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와 균형을 

찾을 수 있답니다.

딸꾹질이 자꾸 반복된다는 것은~~!!

횡격막이 자꾸 수축되어 경련을 

일으킨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랍니다.

그러니~~!!

딸꾹질이 올라올때마다 

딸꾹질을 멈추려고만 애쓰지 마시고요,

몸이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잘 들여다봐야해요~~

몸(세포)이 어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귀기울이셔야 해요,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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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번개는 제가 가고 싶은곳을 선정해서 갔었는데요, 
내년에는 초대해주시는 곳으로 가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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