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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3 일 > 관찰과 평가

큰마음약국 2015. 8. 13. 10:42


< 제목: 관찰과 평가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 닥치고 사랑 교 >에  푹 빠지신것을 환영합니다.

  크 하하하~~


http://blog.daum.net/liji79/16502624



그러나~~!!!!!!!!!!!!!


아무리 닥치고 사랑할려고 해도 

도대체가 사랑할 수 없는 일상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

그럴때 ~~!!


좌절과 분노로 달궈지는 뒷골을 부여잡습니다.


코티솔은 온몸으로 분출되고 

세포들은 긴장합니다.


코티솔이 밀물과 썰물처럼 들고 날때마다

세포들은 백만년이상 빨리 늙습니다. ㅠㅠㅠ


그럼~~~~~~~~~~~~~~~~!!!!!


어떻게 해야 이 코티솔의 질곡에서 벗어날수 있단

말인가?


정녕~~!!

헤어날수 없단말인가??????



그럴때 마다~~!!


 < 있는그대로 바라보기 > 훈련해보십시요,




◆ 당신은 맨날 술처먹고 늦게 들어와 


==> 당신이 오늘 새벽3시에 들어 왔구나.

    



◆ 너는 맨날 잠만 퍼자는구나


==> 너는 오늘 11시에 일어났구나



◆ 집 좀 치워라, 돼지우리 같다.


==> 물건들이 제자리에 있지 않구나



◆ 또 잔소리 하시네


==> 어머니께서  ~~라고 말씀하고 계시는구나



◆ 난 전생에 돼지였을까? 또 먹었네


==> 내가 라면과 밥 두공기를 먹었구나.



우리는 이런것을 전문용어로다가 

<관찰과 평가 > 라고 합니다.


코티솔은 <관찰> 상황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것에 <평가 >라는 꼬리표를 달때 

퐁퐁 퐁퐁 쏟아져 나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


관찰하지 않고 무조건 자신의 틀에 끼워

평가합니다.


이를테면


★ 당신은 맨날 술먹고 늦게 들어와


==>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코티솔이 마구 분비됩니다.



★ 당신은 오늘 새벽 3시에 들어왔구나 (관찰 )


많이 피곤하겠네,어서 씻고자 

나도 당신을 기다리느라 피곤하네. (평가 )


==> 남편과 부인의 몸에서 옥시토신이

마구 마구 솟아납니다.



관찰과 평가는 끊임없는 훈련속에서 가능합니다.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하는 말이 

관찰인지 평가인지 살펴보세요~~


저는 정말 깜짝 놀라고 말았답니다.

제가 하는 말의 99.99%가 평가였더란 말이죠,


그것도 

거의 다 부정적인 평가~~~


부정적인 평가는 

나의 코티솔과 상대방의 코티솔을 동시에 

치솟게 하는 주범이었으니 ㅠㅠㅠㅠ


이런 이런~~

나의 코티솔 독화살에 쓰러진 

나의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환자들~~

참회의 기도를 올립니다.. ㅠㅠ



그러니 우리 

 <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관찰하기 >


훈련합시다.





우리 만나요~~~ㅎ

8월 27일 전주 <차마당 > 에서 만나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620

8월 29일 카스 번개 <광주 > 에서 만나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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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온라인 구입은 요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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