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6일 > 코티솔과 부종 2

2016년 8월 9일 수정

< 제목: 코티솔과 부종 2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 입니다.

어제 부종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렸는데요,

사실~~!!

부종은  한가지 이유만으로 생기는 

일이 아니여서 상당히 복잡해요,

현대의학에서는 부종을 잡아 주질 못해요.

이뇨제로서 부종을 개선해주는 일밖에는 

딱히 해줄게 없지요..

몸에 물이 고이는 이유는 개선해주지 못한채

물만 빼주는 식인거죠,,ㅠㅠ

그러다 보니 

몸은 점점 더 가열차게 물을 모아서 

점점 더 붓게 되어요,ㅠㅠㅠㅠ

오늘은  부종의 또 다른 이유를 설명해 드릴께요,

스트레스는 정신적 스트레스만을 말하는게 아니고요

세포수준의 스트레스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해요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http://blog.daum.net/liji79/16502591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이 분비된다고 그랬죠?

===>http://blog.daum.net/liji79/16502592

코티솔이 많아지면 알도스테론도 많아져서

혈관에 물이 넘쳐나요,

그런데 ~~!!

모세혈관이 약하거나

혈액내 알부민이 부족하면

혈액의 일부분이 세포밖으로 빠져나가 부종이 오게 되어요

혈장단백질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 알부민 > 이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그러니까 의약분업이 아니던 시절에는

약국에서 주사약도 팔수가 있었죠,

그때 시골에서는 고가의 알부민 주사가 효도주사로 

알려져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도 한병에 10만원이 훌쩍 넘었는데요,

나오기만 하면 품절이었지요,,ㅎㅎ

시름 시름 앓던 노인들이 알부민 주사를 맞으면

벌떡 일어나서 걸었다는 소문이ㅡㅡㅎㅎㅎㅎ

암튼지간에 

혈액중에 알부민이 부족해지면 

삼투압에 의해 혈액에 있던 물이 세포 간질액으로

빠져나가서 몸이 붓게 되어요,

 

그러니까 

부종의 원인중의 하나는 바로 

혈장단백질의 부족에 있는거죠,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답은 하나~~!!! ㅎㅎㅎㅎㅎ

아셨죠?

코티솔 관리는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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