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7일 > 코티솔과 지방간

 < 제목: 코티솔과 지방간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아침부텀 누룽지 한사발을 먹고 나왔더니

든~~든 하구만유,,,

문제는~~!!

점심도 든~든하게 

저녁도 든~든 하게 먹는다는 것,,

그래서 ~~!

제 몸뚱아리가 참으로  든~든 하다는것 , 크하하하.

오늘은 코티솔과 지방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며칠전에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먹고 ,빵도 안먹는

날씬한 여성이 급성 지방간과 황달로 상담을 신청했어요,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꼈다는 이야기인데요,

대부분

술때문에

탄수화물때문에 

고기때문에 

비만때문에 

약물때문에  지방간이 오거든요.

그런데~~~

이 여성은 이 모든 조건에 하나도 해당이 되질 않는거여요,

도대체 ~~

이 여성의 <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상담을 해보니~~

이 여성 최근 3년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군요,

그럼 그렇지~!!

바로 코티솔 때문이었던 것이었어요.

스트레스를 받는다

==> 코티솔이 나온다 

==> 지방산이 만들어진다

그 이유는 여드름때 한번 설명했어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614

지방산을 만드는것은 <간 > 인데요,

간에서 지방산을 혈액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쌓아두는것을 지방간이라고 해요.

뭐든~~!!

있어야 할곳에 있어야 하는법~~!!

모름지기 지방이란

아랫배나 허벅지나 팔뚝에 있어야 하거늘~~

어찌하야 간에 붙어서 

지방간을 형성했느뇨~~~~!!

네~~이놈~~~!!!!!!!  ㅎㅎ

그런데요~~!!

이 여성~~!!

지방간치료제를 두달 동안 열심히 먹었더니

지방간 수치는 뚝 떨어졌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폭 올라간거여요,,

오매,,,왜 또 그런일이 벌어졌을까요???

그것은 내일 이시간에 알려드릴께요~~^^

스트레스는 이다지도 무섭군요,

오늘도 스트레스 관리 잘 하시고요~~~^^

8월 29일 광주 번개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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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자와 주문자 이름이 같은지 꼭 확인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