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아토피와 감사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오늘도 안녕하시지요?
저도 안녕합니다.
안녕은 편안한 상태를 말합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 자체로 이미 안녕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만~~ㅎ
무슨 말이냐구욧?
얼마전 <아토피> 로 고생하는 아이의
엄마하고 상담을 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마치 아이가 불치병이라도 걸린냥
세상 온갖 근심과 걱정을 다 짊어지고서
한숨을 쉬셨어요~
저는 ~~
어머니,,
아토피는 아가의 몸이
안녕하기 위해서 하는 생명활동이랍니다.
네????
아이의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요,
세포들은 36.5도 일때 가장 생명활동을
잘 할수 있잖아요?
아이의 몸 (내부)에 열이 차면
아이는 살기 위해 이 열을 빼내야 되어요ㅡ,
열을 빼내지 않으면
오장 육부가 제 기능을 할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 열을 빼내야 되는데요,
건강한 사람은
그 열을 대변이나 소변으로 빼내야 되지만
우리 아가는 지금 그 열을 피부로
빼내고 있을뿐인거여요,,
아이의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그 열로 인해 빨갛게 부풀어오르고
진물이 날뿐인거죠,,
만약~~!!
아이가 그 열을 피부로라도 빼내지 않아서
간으로 가면 간이 굳어지고
심장으로 가면 심장병이 되고
뇌로 가면 뇌질환이 되고
신장으로 가면 신장이 망가지고
아~~ 아~~~!!
그렇군요~~!!
오장육부가 망가지면 복구가
무척 힘들어요,
그러나 피부는 재생이 잘되잖아요.
그러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여요,
아토피는 몸을 지키기 위한 최선이었던 거여요.
그러니까
우리 아이는 이미 안녕하다는거죠^^*
네~!! 네~~!!
감사합니다~~!!
.
.
.
.
치유는 < 감사 > 에서 시작됩니다.
엄마의 감사함이 아이에게 전해지면
아이는 편해지기 시작합니다.
불안함이 사라지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열이 꺼지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이 약입니다.
약은 몸이 스스로 치유능력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수단일 뿐입니다.
상담 후
한결 밝고 가볍고 편안해진 엄마의 목소리가
저를 웃게 합니다.
아이는 이제 금방 좋아질수 있을겁니다.
치유가 시작되었으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안녕하신거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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