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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7일 > 비염과 아토피

큰마음약국 2014. 11. 7. 08:29

 

 < 제목: 비염과 아토피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네요~

 

엊저녁에는 정연이랑 수연이랑

<전북 겨레하나 >에서 주최하는

안치환씨 공연을 보고 왔답니다.

 

노래하는 안치환씨를 보고 있자니

대학교 3학년 축제때가 생각이 났어요,

그때 안치환씨가 초청가수로 오셨었거든요.

 

안치환씨도 늙고

나도 늙고

제 옆에는 곧 대학생이 될 딸아이가 있고~~

 

그러나

안치환씨 공연을 보는 내내 저는

20살 즈음의 대학생으로 변해 마음껏 따라

불렀답니다..

 

세월은 ,,,왜 이렇게 ,,,빠른거래유~~

 

 

오늘은 비염과 아토피에 대해서 말씀 드려볼께요~~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 아토피 ) 은

 

알레르기의 삼종셋뚜죠 ㅠㅠㅠ

 

한뱃속에서 나왔기 때문이랍니다.

 

왜 그럴까요?

 

알레르기라는 것을 이해하시면 쉽답니다.

알레르기라는 것은 항원항체 반응이거든요,

 

내 몸이 원하지 않는 물질을  항원이라고

하는데요,

그게  집먼지가 될지, 복숭아가 될지,

찬바람이 될지, 약물이 될지, 페인트가 될지

옆집사람이 될지  ㅎㅎ

뭐가 될지는 모르죠,,

몸이 싫어하면 다 항원이 되는거여요,

 

내 몸이 싫어하는 것이 들어오면

그것을 막아내기 위해

몸은 또 항체라는 것을 만들어요,,

 

항원과 항체가 만나서

한판 뜨는것을 항원항체반응이라고 해요 ㅎㅎ

 

항원항체반응은 일종의 전쟁이니까 

흔적을 만들죠,,

 

가려움이나 콧물,진물,빨갛게 부어오름(발적) 등

 

그러니까

항원이 나에게 정말로 해가 되는 물질이라면

항원항체반응은 너무나 중요한 생명활동인거지요,

 

 도둑이 집에 들어왔을때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싸우는 아버지처럼요,

 

이를테면

벌에 쏘이거나

벌레에 물렸다거나...

 

그런데요~~

 

손님이 찾아와도  싸우고

강아지가 찾아와도  싸우고

심지어 바람이 찾아와도 허공에다 대고

신경질을 내듯이

 

알레르기는 별것 아닌것에다가도

전쟁을 선포해요 ㅠㅠ

 

몸이 내는 신경질과 짜증이라고나 할까?

 

그곳이

코면 비염

눈이면 결막염

피부염 아토피가 되는것이죠,,

 

그런데요,,

여러분들~~

열받아있을때 누가 말걸면 신경질나잖아요?

 

몸도 마찬가지여요,

몸속에도 열이 많아지면  알레르기 반응 (신경질 )이

심해져요,,

 

몸속에 열이 많아지면

몸밖은 열이 부족해서 손발은 더 차가워지죠 ~

 

그럼 몸속에는 열이 왜 많아질까요?

그것은 이미 설명했어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385

 

알레르기를 통해서도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이해 할수 있어요

 

몸이든 마음이든

평정심을 유지하는것이 무척 중요하죠,

 

아셨죠?

 

비염을 치료하려고 이비인후과에 가고

결막염을 치료하려고 안과에 가고

피부염을 치료하려고 피부과에 가고

 

그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몸과 마음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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