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비후성 비염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어제는 아주 바쁜 날이었어요.
아침에 글쓰고
오전에 상담하고
오후에 대전가서 강의하고
저녁에 아이들과 밥먹고
밤에 나가서 후배고민 함께하고
틈틈히 전화로 업무처리하고
카카오톡 상담하고 ~~
옛날에는 이렇게 일정이 많으면
숨이 턱에 차듯 힘들어서 헥헥 거렸거든요.
그런데요~~
어제는 다른 저의 모습을 보았어요,
차분하고 여유있는모습?? ㅎㅎㅎ
그러니까 ~~
제가 힘들었던것은
그 일들 때문이 아니었던거여요,
다음 일에 대한 생각때문에
조급해져서 그랬던거였어요^^*
글쓸때는 글만쓰고
밥먹을때는 밥만먹고
강의할때는 강의만 하고
상담할때는 상담만 한다면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거였어요~~
그런 깨달음이 오게되어 몸은 고되었지만
마음은 무척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그러나 맨날 몸을 이렇게 혹사하면 고갈되겠죠?
늘 이렇게 바쁜 일정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그런 저의 마음을 카스 친구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중얼거리는 거랍니다.하하하
오늘의 질문은 예쁜 < 하미경 > 님이 해주셨습니다.
<제가 비후성?비염이라는데요
평소에 관리하는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
비후성비염을 이해하려면
코의 구조 , 비강과 비갑개를 이해 하셔야 되죠.
복습할까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391
비후되었다는 것은
살이쪄서 두툼해졌다는 건데요,
바로 ~!!
비갑개가 커져있는 상태를 비후성 비염이라고 하는거죠
알레르기성비염이 있거나
코감기에 걸리면
일시적으로
비갑개가 확장되면서
코가 막히고 , 재채기가 나고 콧물이 난다음
비갑개가 원상복귀 되는데요~~
비후성 비염은
이러한 증상이 만성화 되면서
비갑개 구조자체에 변형이 온것을
말해요 ㅠㅠㅠ
즉~~!!
탄성을 잃어버린 고무줄 같은 상태인거죠
생명이 없는 고무줄은
탄성을 잃어버리면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지만 ,,,
세포활동을 하는 비갑개를
고무줄 취급을 하면 안되어요^^
세포들도 생로병사를 거치기 때문에
우리가 잘 보살피면
죽은 세포는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세포가 재생이 되어요^^
그러니 비후성 비염이라고
무조건 비갑개 수술을 선택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그럼 비후성 비염은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그것은 비염관리와 똑같겠죠?
1.잘못된 식습관
2.체력저하,
3.장누수
4.면역과민
5.날씨
6.바이러스.세균,곰팡이균 ,기생충
7.스트레스
8.수분부족
9.열
비후성 비염 역시~~
몸이 보내는 신호이니
몸과 마음의 < 조화와 균형> 을 잘 찾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셨죠?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몸의 소리에 귀기울이면서
몸의 메세지를 알아차리면서
행복한 하루 창조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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