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해요 /한약학

배추와 양배추의 차이!!! 위가 나쁘다면 양배추로 김치를 담아보아요^^

큰마음약국 2013. 3. 7. 12:58

 

안녕하세요^^*

 

이약사여요!!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앗!!  아직 식전이시라구요?

 

흠흠..만약 식전이시라면 달콤한 양배추 쌈밥 어떠세요?

양배추를 삶아서 된장쌈장을 싸서 드시는거여요..

소화도 잘되고 맛도 좋지여!!!!

 

 

 

 

그럼 오늘은 양배추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양배추의 성질

 

 

평하고 달다

 

==> 배추는 찬 성질이지만 양배추는 차지 않지요,

     그래서 설사를 하거나 위가 차가워 소화를 잘 못시키는 사람도 무난하게 쓸수 있어요,

     

      배추에 대해서는 요기======>http://blog.daum.net/liji79/16502099

 

양배추의 성분

 

 

 

 

①글루코브라시신 (glucobrassicin)

   : 항암성분으로  ② 번의 전구물질 

 

②  인돌-3-아세트알데히드( indole-3- acetaldehyde)

   :강한 항산화작용 및 항암작용.

    단 발병후보다 발병전에  암예방에 효과가 큼

 

③비타민 U

  : 항궤양작용, 위 점막을 보호하고 회복

 

④ 식이섬유,망간,비타민 B6,엽산,오메가3 지방산

 

⑤비타민K,비타민C,철분,칼륨,칼슘

 

⑥아릴 이소티오시아네이트 

    : 암예방과 노화방지 

 

 

양배추의 귀경

 

 

 

   비. 위

 

 

 

 

그라니까

양배추는 오로지

비위가 약한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고마운 식물인거죠!!!

 

 

양배추를 먹는다고해서

 

심장이 튼튼해지거나

폐가 튼튼해지거나

소변을 시원하게 보거나

머리가 핑핑 잘돌아가거나

 

하지는 않지만,,,,

 

 

비위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비위에서 심장으로 영양을 잘 공급해주니까

비위에서 폐로 영양을 잘 공급해주니까

비위에서 방광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니까

비위에서 머리로 영양을 공급해주니까

 

모든것이 좋아질수 있는거지요,^^*

 

 

자고로

 

어른들이 밥이 보약이라고 했던 이유을 이제 좀 아시겠나요?

비위가 오장육부의 중심에 서있다는 중요한 이야기였던 거죠!!!!!!!!

 

에헴;;;;;;;;;;

잔소리가 아니란 말씀;;;;;;;;;;;

 

 

 

양배추는 안으로 안으로 파고 들면서 단단하게 뭉쳐있습니다.

양배추가 비위의 기를 모으기 때문이지요!!

그리하여 먹어도 먹어도 허전하기만 한 사람이 양배추를 먹으면 속이 든든합니다.

기가 새지않게 단단히 막아주거든요!!!

 

 

 

양배추에서 주목할만한것은 바로 비타민 U 라는 성분입니다.

처음 들어보시는 분도 많을거여요,

비타민U는 점막의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위염,식도염,위궤양,십이지장궤양,궤양성대장염등의 환자에게

어쩌면 약보다도  필요한 물질일수 있어요^^

 

 

 

양배추 섭취시 주의할점

 

 

 양배추는 생으로 먹을때 더 좋습니다.

 오래 삶으면 영양분 특히 비타민C나U가 파괴되기 때문이지요.

 

 

 통채로 먹는거보다 잘게 자를수록, 갈아먹을수록

 이소티오시아네이트의 흡수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암을 예방한다고 하니까 갈아먹던지 ,샐러드를 해서 먹어

 천년 만년 부병장수 합시다용!!

 

 그리고 잘게 썰어서 씻는 거보다는

 잎사귀째 통으로 씻은다음 써는게 좋습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잖아요?

 

비타민 C는 수용성이기 때문이지요

썰어서 씻으면 비타민을 하수구가 먹어요,,헤헤;;;;;;;;;;;;;

 

그래도 난 양배추쌈이 맛나더라..달달해서리....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여기까정 할께요,,

다들 건강하게 무병장수하는 그날까지...

이약사의 잔소리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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