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안
아이들과 뒹굴 뒹굴 한거 밖에는 기억이 안나네요~~
컴퓨터도 켜지 않고 약국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뒹굴 뒹굴,,,,,,,,
첫째날은 조촐하지만 ............차례상준비를 하고
둘째날은 친정에 가서 신나게 놀고
오늘은 뒹굴 뒹굴 뒹구르르
닭 모이 주러 나갔더니 수세미가 주렁 주렁 매달려 있어서
수세미를 두바구니나 (바구니 엄청 큼) 수확하고
그것도 일이라고 힘들다고 수연이 침대에서 한숨자고
아이들 밥먹이고 설겆이하고 그것도 일이라고
주영이 침대에서 한숨 자고 ㅋㅋ
마당청소 조금 하고 들어와서 한숨자고...ㅋㅋ
도대체 낮잠을 몇번 잔겨? ㅋㅋㅋ
어젯밤에는 잠이 안와서리 ....^^
원빈의 아저씨를 새볔 3시까정 때리고~~
와..진짜 멋있더만요^^
그런 눈빛은 처음 보았어요,,
그 다음날 출근을 안해도 된다는 해방감에 ~~~ 너무 좋던데요....
하루종일 아이들 먹이고 설겆이하고 청소기 돌리고 빨래 널고 개고 낮잠자고 그러다 보니 하루가 다 갔어요,,,
다시 일상으로 복귀 합니다.
다시 글을 쓰고 약을 짓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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