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해요 /이약사에게 묻기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과의 관계

큰마음약국 2011. 7. 25. 14:34

이약사)

 

 림푸구가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는다 라고 까지 이야기 했죠?

 

벨르님)

 

 네,,약사님.. 다시 학생이 된것 같아요,,제가 학교다닐때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지금쯤 ~~~

 

이약사)

 

ㅋㅋㅋ  벨르님은 부부싸움을 하시면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시면서 싸우시는 편입니까?

 

아니면 말해 뭐하리 하면서 참는 편입니까?

 

벨르님)

 

 글쎄요..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주로 아무말도 안하는 편입니다.. 그냥 제방으로 들어가서 작품활동에 집중하지요.

 

이약사)

 

그럴때 몸도 같이 반응을 한답니다.

 

벨르님)

 

 몸이요?

 

이약사)

 

 

네..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낼때는 자율신경중 교감신경이 흥분을 하구요,,

 

참자 참자 하고 자기 자신안으로 쏙 들어가버리면 부교감신경이 흥분을 하는거지요..

 

벨르님)

 

 아 ,,그렇군요..

 

이약사)

 

 물론 소리를 지르는 것이 좋다. 참는것이 좋다. 이렇게 말 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평상심, 조화와 균형이 중요하지요,, 

 

 늘 나와 타인의 삶을 들여다 보면서 성찰하고 성장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만....

 

벨르님)

 

 그게 쉽냐고요?

 

이약사)

 

쉽지 않으니까 인생이지요^^

 

여하튼 부교감신경이 흥분되면 몸속의 림프구가 많아집니다.

 

 수동적인 자기 방어기전이 작동되는 거지요.,

 

그래서 조그만한 자극에도 반응하는 항원항체반응이 많아집니다. 이것이 곧 알레르기인거지요.

 

벨르님)

 

그럼 우리아들은 뭔가를 방어하고 있다는 건가요?

 

이약사)

 

크게 보면 그렇다는 거지요.. 그게 무언지는 저는 모르지만,, 한번 그런관점에서 아이를 바라보면

 

또 다른 무언가가 보일지도 모르지요,,.^^

 

벨르님)

 

잘 이해가 안되요,,

 

이약사)

 

그럴겁니다. 현대에 와서는 모든것을 분리해서 보는 경향이거든요,, 혹시 영화 아바타 보셨어요?

 

 그영화의 구체적 장면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제 가슴속에 남아있는 뚜렷한 메세지는 우리는 전체의 한 부분이고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있다 였습니다.

 

바로 그것처럼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것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진- 다음 검색

 

벨르님)

 

음.........

 

이약사) 

 

그러나 결국은 우리 몸은 물질입니다..

 

 우리가 어떤 성향의 삶을 살고 있던지 우리는  먹어야 살고 숨을 쉬어야 살지요,

 

즉 어떤 것을 먹느냐가 또 우리몸의 림프구에 영향을 미칩니다..

 

먹거리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벨르님)

 

그래요,., 저도 그건 알고 있어요,

 

이약사)

 

그럼..그 먹거리에 대해서 ,,내일 고민해보지요..

 

벨르님)

 

 아,,,,,,,,,,,,네,,,,,,,,,,,,,,,,,,,,그럼.....................(심  한  여  운)

 

 

 

 

 

추천을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해 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