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기..

 

항히스타민제는 단지 증상을 완화기 위해 일시적으로 쓰여지는 약제입니다.

 

절대로 치료제가 될 수 없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성비염,알레르기성 결막염.알레르기성 피부염,아토피,감기약등에 두루 두루 쓰입니다.

 

약국에서 다빈도로 많이 찾는 약물중에 하나입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남용하시면 오히려 병의 원인을 숨기게 되어 병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증상이 너무 심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릴때 또는 2차감염이 우려될때 적당히 쓰는것이 지혜롭습니다.

 

 

 

 

 

 

 

 

대표적인 항히스타민제로는 지르텍이 있습니다..

 

지르텍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다만 약을 제대로 이해하여 남용을 막기위함입니다..

 

 

항히스타민제의 작용원리

 

 

 

(0) 히스타민은 마스트셀에 과립형태로 저장되어 있다.

 

(1) 항원(꽃가루, 동물털, 특정 음식 등)이 몸 속으로 들어온다

(2) 항원이 T림프구와 만난다

(3) T-림프구가 B림프구를 활성화시킨다.

(4) B-림프구가 ~~ 어렵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IgE(면역 글로불린 항체)를 만들어낸다.

(5) IgE분자가 마스트셀의 표면에 있는 IgE 수용체에 달라붙는다.

 

-> 마스트셀 표면에 IgE 분자가 많이 달라붙어 있는 상태가 <알레르기가 쉽게 일어나는> 상태이다.

 

(6) 다시 항원이 들어오면 마스트셀 표면에 붙어있던 IgE에 항원이 결합된다.

(7) 이것이 자극이 되어 마스트셀이 탈과립을 일으킨다

(8) 과립형태로 저장되어 있던 히스타민이 분출된다.

(9) 분출된 히스타민은 혈관에 있는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하여 혈관을 확장시키는 등의 일을 벌이고 그 결과 각종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출처] [히스타민 공부 3] 히스타민이 방출되는 과정|작성자 친환경혠님

 

 

 

 

  동영상으로 이해하기  http://youtu.be/1WzvUmHh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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