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라 여름휴가도 못갔는데, 마침 제주대학교에서 초청강의가 들어왔다.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정연양이랑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정연양이 찍어준 뱅기 사진 언제 컸는지, 인스타사진을 마구 찍어댄다 안녕 제주, 살짝 비가 오기는 했지만, 우산을 쓸정도는 아니었다. 평일이라 공항도 도로도 매우 한산 ~~~ 돌하루방도 코로나시대라 마스크 필수 ~~!!! 목금토, 3일간 휘슬락호텔, 제주도에 사는 후배가 추천해준 숙소인데, 공항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하다. 정연이랑 묵기에 불편함이 없어서 나름 만족 호텔 첫인상 , 깔끔 호텔에서 쉬고 있는데 이창현 약사님이 데리러 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깍듯하게 이창현 약사님이었는데 제주도 여행이 끝난후에는 창현이가 되었으니, 역쉬 여행은 좋은것이옇ㅎㅎㅎㅎ 정연양에게 메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