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의 아침

제가 요즘 좀 바쁩니다. 전라북도 약사회에서 최근에 좀 더 적극적인 약사의 역할을 모색하던중 찾아가는 복약지도 서비스라고 할까...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강사단을 출범 시켰습니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강사단 에서 제가 실무를 맡았습니다. 교육청 서류작업도 해야 되고 (컴맹인 저는 서류하..

01 02 03 04 05 서림을 만나자 마자 친구가 되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노래를 부부르며 걸어간다. 정연이 보디가드로 따라나선 주영,,나중에는 더좋아했지만.. 호수를 끼고 도는 산은 아이들이 거닐기에 매우 좋다. 숲속에서 소꿉장난도 하고 억새밭을 끼고 돌아보기도하고 친구를 놓쳐 혼자 걷다가 친구..

정연이와 서울에 다녀왔답니다. 약준모(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서 하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했는데 정연이 돌보느라 정작 집회에 직접적인 참여는 할 수 없었답니다. 그래도 카페회원들이 너무 너무 고마워하고 환영해주어서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터미널에서 픽업새주신 매너준 선..

우연한 기회에 보건소 의약계 담당자와 식사를 하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말하게 되었는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라고 한다. 사업계획서? 글쎄 그런거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 음,, 고민하다 의료원에 다니는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맨날 사업계획서를 쓰다시피하는 언..

1년동안 완주군에 있는 약사님들께 생일선물로 과일바구니를 보내드렸다. 개인적으로 한것은 아니고 완주군 여약사회에서 회원관리 차원에서 보낸것인데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다들 너무 행복해하고 고마워하셨다.. 약사회에 대한 소속감도 높아져서 단합도 전보다 훨씬 잘된다. 시간내어 일한 보람..

오랫만에 반회가 있었다. 완주군에는 총 26개의 약국이 있다. 사실 약사들이 협조하여 상생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1년에 몇번 모이면서도 서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는 작년부터 완주군 여약사회일을 하게 되었는데 , 말이 여약사회지 전혀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 만든거나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