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이벤트

책추천사좀 써주세요~~~

큰마음약국 2020. 2. 19. 17:36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첫번째 책을 내고 서둘러 두번째 책을 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원고가 완성이 되자 어찌된 영문인지 도대체가 마음이 움직여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책이 책상속에서 6년이나 갇혀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어둠속에 웅크리고 있던 그 이야기들이 궁금해졌습니다.

불을키고 혼자 몰래 읽어보았습니다.


여전히 마음한켠에서는 부끄러움이 올라옵니다.

세상에 내놓을 만한 글인가 ?


그러나,

그 누군가, 단 한사람이라도  제글을 읽고

몸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몸의 주인이 되고, 삶의 주인이 되어

몸과 마음을 통합하는데 기여할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글의 가치는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용기를 내봅니다.


저 역시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몸으로 삶을 경험하며 마음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온 감각을 열어놓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덧 여기까지 흘러왔습니다.


이책은 저혼자 쓴게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쓴글입니다.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글을 쓸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책 추천사좀 써주세요,



부담갖지는 마시고요~~

한 5줄 정도 가볍게 써주시면 채택하여

책 뒷편에 수록할께요^^


( 그동안 제글을 읽고 느끼신점을 솔직하게 써주시면 됩니다 )


채택되신 분들께는 책도 보내드릴께요^^


그럼 부탁드립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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