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야간뇨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오늘은 수능 날이네요,
수능 보는 학생들은 물론 뒷바라지 하신 부모님들까지
모두 해방되는 기쁜날~~~
시험이 끝나면
마음껏 뒹굴거리면서 마구 마구 게을러지기를 바래요 ^^
.
.
.
원래~~!!
건강한 사람은 ~~!!!
잠이 들면 소변이 마렵지 않아야 됩니다.
우리몸은 그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만약~~!!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2~3번씩 깬다면 ~~!1
그것은 뭔가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랍니다.
야간뇨가 오는 이유는
아주 많지만 ~~!!
그중의 하나~~!!
바로 저염식~~!!
어제 상담하신 분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남편분이 싱겁게 먹는것을 좋아하셔서
조금만 간기가 있어도 막 뭐라고 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저염식을 할수 밖에 없는데요,
이분의 호소하는 증상들
야간뇨, 수족냉, 두통, 한관종, 어깨결림 , 장트러블 등등
모두다 몸에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이거든요,
그럼 ~~!!
저염식을 하면 왜 야간뇨가 올까요?
그것은 ~~!!!!!!
소금이 있어야만
신장에서 물을 재흡수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몸은
나트륨(소금 )을 무척 아낍니다.
나트륨이 없으면
생명활동이 멈추기 때문에
신장이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이 나트륨을 재흡수 하는 일이거든요,
나트륨이 재흡수 되면서 물도 재흡수 되지요,
신장이 하루에 여과하는 혈액량은 180리터이고요,
이중 178.5 리터가 재흡수됩니다.
나트륨의 약 67%는 근위세뇨관에서,
25%는 헨레 고리에서 재흡수되며,
8%는 원위세뇨관과 집합관에서 재흡수된다.
(단, 헨레 고리의 하행지-신수질로 내려가는 부분-에서는 흡수되지 않는다)
재흡수되는 수분의
80%는 나트륨을 이용한 재흡수이고요,
20% 는 호르몬을 이용한 재흡수 이니
저염식을 하고 있다==>
신장에 나트륨이 부족하다 ==>
수분을 재흡수 못한다 ==>
소변이 자주 마렵다 ==>
야간뇨에 시달린다.
그런데요,
저염식을 하고 있다고 누구나 야간뇨를 호소하는것은 아니고요,
정맥류가 있는 사람이 더 심하겠죠,
정맥류와 야간뇨
http://blog.daum.net/liji79/16502962
서있을때 정체되어 있던 혈액이 누우면 돌기 시작하여
신장으로 들어가니까요,
이렇듯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그래서 이분께는
저염식을 교정하면서
림프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영양소랑
장을 따뜻하게 하는 장영양제 등등울 권해드렸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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