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 술과 성격

< 제목: 술과 성격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날씨가 정말 화창하네요^^

엊저녁에 너무 피곤해서 초저녁부터  쓰러져 잠들었더니

몸도 양심이 있는지 일찍 일어나주네요 ㅎㅎㅎ

아침 일찍 일어난김에 

창문을 다 열고 대청소를 했더니 

마음이 아주 개운하네요~~

저는 머리속이 복잡하면 

몸청소를 하던지 ( 목욕 )

집청소를 하던지

뇌청소를 합니다 (쿨쿨 자기 )

그러고 나면 개운해져서 힘이 불끈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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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면 

평소 안하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울거나,소리지르거나, 실실 쪼개거나 ,여기 저기 전화하거나 ㅎㅎ

왜 그럴까요?

술이 대뇌피질의 전두엽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전두엽이 어디냐면 이마부분이랍니다.

( 대뇌피질은 뇌껍데기? 로 이해하시면 쉬어요 ㅎㅎ )

실제로,

아주 지적이고 모범적이었던 사람이 

이마쪽을 다치고 나서 충동적이고 화를 잘내고 시비를 거는 사람으로 

변했다고 하는데요~~~

전두엽에서도 특히 앞부분에 존재하는 전전두피질은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이성을 담당하는 부분죠,

나와 타인을 구분하며

계획하고,구분하고,절제하고 배려하는 

개인의 성격이 탄생하는 곳이라고도 말할수 있겠죠.

심리학에서는 에고라고도 말하더라고요 

우짜둥둥요,

술(알콜)이 이 전두엽 부분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이성으로 꽁꽁 묶어놨던 감정이 무장해제되어 표현되는건데요,

평소~~

술의 힘을 빌지 않고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면 ~~!!

주사가 생기지 않게죠^^

그러니, 우리 너무 자신을 꽁꽁 싸매고 살지 말아요,

2% 부족해져서 살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살짝 부족한 사람이 

더 매력적인거 아시죠?

제가 엄청 매력적인 사람이잖아유  ㅎㅎㅎㅎㅎ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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