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 안면홍조

 

<제목: 안면홍조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 입니다.

 

오늘은 경남 창원에 갑니다.

정연양이랑 천천히 가볼라고요~~

 

경남 창원에서 공부하시는 약사님들의 초대를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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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안면홍조로 고생하시는 50대 후반의 여성을 만났습니다

얼굴이 벌개서 늘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신다고 하네요,

 

스트레스를 받아서 얼굴이 빨개졌는지

얼굴이 빨개져서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암튼지간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힘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제 제가

에스트로겐과 세로토닌이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갱년기 안면홍조는

사실 여러 호르몬이 얽혀있습니다.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 우세가  심화됩니다.

에스트로겐 우세가 심해지더라도 몸속에 세로토닌이 충분하면 큰 문제는 없는데요,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게 되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세로토닌의 합성을  막게 되어

세로토닌 고갈이 오게 됩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http://blog.daum.net/liji79/16503065

 

만약~~!!

몸속에 염증이라도 생긴다면

(바이러스 감염, 세균감염,자가면역 등등 )

 

설상가상으로

그나마 조금 보유하고 있던 세로토닌이 키뉴레닌이라는

염증물질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 키뉴레닌은 혈관을 확장하는 니아신으로 전환하고요,

 

지나치게 니아신이 많이 생성되면

모세혈관의 확장으로 얼굴이 벌개지는 안면홍조로 이어질수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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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쓰면서도

너무 어려워서 읽기 싫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다 모르셔도 되고요,

안면홍조는 호르몬 문제다 ~~!!

이것만 기억하시면 되는데요,

 

호르몬 문제라고 해서

병원에서 처방하는 호르몬제만 드시고 있어서는 해결이 안됩니다.

 

어제 방문한 환자도 호르몬제를

5년이상 복용하는데도 전혀 차도가 없고 점점 더 심해지기만 해서

상담을 한 케이스였는데요,

 

단순히 여성호르몬만 보충해서 되는게 아니고요,

코티솔 ,세로토닌,갑상선 등 여러가지 호르몬의 균형을 살펴보셔야 해요,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3월 24일 건강교실에 참가하셔요^^

 

자세히 공부해봐요~~

 

 

 

 

 

 

★3월24일 건강교실 신청하기

 

http://blog.daum.net/liji79/16503486

 

 

 

★약그시바 팟캐스트 청취 하기

http://www.podbbang.com/ch/14950

 

 

 ◆ 상담 신청 하는 방법

blog.daum.net/liji79/1650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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