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 갑상선과 염소

< 제목: 갑상선과 염소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8시부터 강의가 있었어요,

유한양행 직원분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의를 했는데요,

오마낫,

출근시간이 7시 20분이래요~~

후덜덜 ~~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새벽을 여는  이땅의 아빠들이여~~!! ( 대부분이 남직원) 

응원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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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상선에 염소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음매 ~~ 염소가 아니라요,

 주기율표상에 요오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원소요,ㅎㅎㅎ

염소역시 요오드 자리를 호시탐탐 넘본답니다.

그래서 염소에 노출될수록 갑상선 기능은 나빠질수 밖에 없답니다.

염소는

수돗물소독제, 표백제, 세탁제등에 많이 쓰이고요,

특히나 많은 곳은 수영장이죠,

또한 복용하는 약으로도 염소섭취가 늘어날수 있는데요,

노바스크  ( 암로디핀 ) - 혈압약

벤조디아제핀류 신경안정제 ( 클로르디아제폭사이드 ) - 우울증치료제, 수면제

클로르페니라민 - 항히스타민제 (가려움억제 )

클로피도그렐 - 혈전용해제

졸로푸트 ( 서트랄린 ) - 우울증치료제

약의 성분명앞에

클로르가 들어가면 아~ 염소가 들어가 있구나 하고 눈치채시면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가 오면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울증 치료제에 염소가 들어가 있다니  ㅠㅠㅠ

이것을 <모순>이라고 하죠 ~~

현대의학에서 풀어야할 숙제인것 같습니다 ^^*

어쨋튼지간에요,

갑상선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런 부분도 알고 계셔야 할것 같습니다.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염소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염소자체가 나쁜게 아니고요
지나치게 많이 들어오는게 문제입니다

나트륨도 그렇고 세상모든것이 그렇습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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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로디핀

                                                                   벤조디아제핀

                                클로피도그렐

                                                                   졸로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