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 인연

< 제목: 인연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며칠전에 방송끝내고 kTX 타고 내려오다 우연히 프랑스부부를 만났어요,

아이들과 한국여행중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침 다음날 저희집에서 바베큐파티가 있어서 초대했더니

엄청 좋아하시는거여요^^

놀러왔던 지인들도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한국문화를 알켜주겠다고 서로 쏼랑거리더라구요 ㅎㅎㅎ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저보고 놀러오라는디~~~

갈수 있을까나요? ㅎㅎㅎㅎㅎㅎㅎ

아장 아장 걸으면서 까르르 까르르 웃던

노아가 벌써 보고싶네요^^*

애들은 또 얼마나 잘노는지~

프랑스말,한국말, 전혀 한마디도 안통하지만

숨박꼭질하면서 신나게 놀더라고요~~

집뒤에서 막 딴 머우잎은 또 얼마나 싱싱하던지~~

꽃들도 사랑스럽고 , 바람 또한 달큰하여

어찌 그냥 지나칠수 있겠어요?

꽃이 피었으니 모여야지요~~^^*

아후~~!!

봄이라 공부하기 힘드네요,,ㅎㅎㅎ

내일부텀 열공~~!!!

Thank you so much for letting us share this very warm moment with you and your nice family yesterday !

 This will remain an unforgettable memory and will make this trip to Korea even nicer than it was already.

 I really hope the future will make it possible to experience it again (maybe in Nice ?).